사진설명=TV조선/ 데일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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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연애의 맛3’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18일 오후 TV조선 ‘연애의 맛3’ 측은 “정준과 김유지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방송 측은 아직 연애를 시작한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정준과 김유지는 ‘연애의 맛’ 시리즈 세 번째 커플이 됐다. 시즌1에서는 이필모, 서수연이 열애에 이어 결혼까지 성공했다. 이어 시즌2에서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실제 커플로 발전,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정준과 김유진은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정준 역시 단순하게 방송 출연을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아니라는 진정성을 보인 바. 이에 커플을 향한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준은 김유지 향해 거침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 실제 커플 발전 가능성을 짐작하게 할 정도였다. 앞으로 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 방송 외적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정준은 41세, 김유지는 28세다. 김유지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 송유진이라는 예명으로 방송 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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