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SBS 배가본드/ 데일리포스트
사진설명=SBS 배가본드/ 데일리포스트

 

[데일리포스트=김민주 기자]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가 결방 소식을 알렸다.

16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 0분부터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대한민국:일본' 경기가 생중계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후 이날 10시 30분부터 SBS '8뉴스'가 편성됐다. 이에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배가본드'는 결방될 것으로 보인다.

또 포털 사이트에 '배가본드'를 검색할 경우 [11월 16일 결방] 문구가 표시, 결방이 확정됐다.

한편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배수지, 이승기, 신성록, 문정희, 백윤식, 문성근, 이경영, 이기영, 김민종, 정만식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배가본드'는 오는 22일 1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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