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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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넥슨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의 주요 캐릭터 밸런스가 개편됐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M’ 11종 직업의 캐릭터 밸런스 조정 작업을 진행, ‘패시브’, ‘엑티브’ 등 스킬과 ‘스킬 대미지’, ‘스킬 딜레이 감소’ 등 전투 능력 부분을 개선했다. 또 버프 위주의 ‘전투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비숍’ 직업에도 공격형 스킬을 상향하는 등 모든 직업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이와 함께 신규 유저들이 게임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는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했다. 부위별로 획득 가능한 장비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로 즉시 이동 가능한 ‘장비 다이어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챕터 미션을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하고, 보상으로 성장에 필요한 다채로운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12월 16일까지 프리필드 사냥을 즐기면 이벤트 상점에서 ‘눈송송 대미지스킨’, ‘예티 라이딩’ 등 치장성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 재화 ‘눈꽃송이’를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내 매주 주말동안 온타임 보상으로도 ‘눈꽃송이’를 추가 제공한다.

또, 12월 1일까지 ’골드피그의 주사위 게임’에 참여하면 ‘레드 큐브’, ‘세이프티 실드’ 등 장비 강화용 아이템이 담긴 ‘황금 돼지 큐브 상자’, ‘황금 돼지 강화 상자’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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