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제공)
(사진=넷마블 제공)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의 첫 오프라인 대회를 성황리 마쳤다.

넷마블은 “지난 2일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첫 오프라인 대회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X 신한SOL 레볼루션 챌린지’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은 신한은행과 제휴를 맺고 총 상금 3000만원이 걸린 오프라인 게임 대회를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전 및 온라인 본선을 거쳐 오프라인 본선에 올라온 ‘1대1 비무’(개인전) 8인, ‘4대4 용오름 계곡 전장’(팀전) 4팀이 최종 우승을 위한 대결을 펼쳤다.

대회 결과 ‘1대1 비무’ 종목은 류연(캐릭터명), ‘4대4 용오름 계곡 전장’ 종목은 뀨상어 팀(팀명)이 우승의 영예를 거뒀으며, 각각 상금 500만원과 900만원을 수여했다. 또 각 종목별로 2, 3, 4위를 차지한 개인 및 팀에게도 상금을 차등 지급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각종 e스포츠 중계로 활약하고 있는 온상민 해설위원과 신정민 해설위원 그리고 인기 유튜버 쵸피가 MC를 맡고, 김기열, 정명훈, 양선일, 이원구 등 개그맨들이 패널로 참여해 재치 있는 입담을 더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첫 오프라인 대회임에도 200석 규모의 전체 관람석을 모두 채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아프리카TV를 통한 중계 시청자도 2만 명이 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며 “열띤 호응과 관심에 힘입어 향후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즐거움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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