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제공)
(사진=넥슨 제공)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넥슨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업데이트 스토리는 ‘시즌4 프롤로그 에피소드: 시대를 위한 제전’으로 네 번째 시즌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선보이는 것으로, 마족과의 전쟁에서 희생당한 이들을 기리는 위령비 앞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규 레이드 전투 ‘잊지 않기 위하여’가 오픈됐다.

신규 100레벨 레이드 전투 ‘잊지 않기 위하여’의 보스는 긴 시간 동안 영웅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던 ‘아이단’이다. 아이단은 가족을 잃은 증오를 떨치지 못해 ‘블러디셰이드’를 통해 육체를 강화하여 두 개의 검을 사용하는 보스로 등장한다.

특히 전장에 내리치는 번개는 아이단의 전투력을 보다 강력하게 상승시켜주며 이를 활용해 아이단은 다양한 기술을 구사한다.

넥슨은 오는 31일까지 본 업데이트를 기념해 매일 신규 레이드 전투 ‘잊지 않기 위하여’ 추가 출정 1회를 제공하며, 최초로 전투 완수 시 ‘문양: 아이단의 인형’을 지급한다.

또 11월 14일까지 9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유저를 대상으로 ‘레이드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콜헨 마을의 ‘이상한 여행자’ NPC를 통해 부여 받은 스토리를 진행하면 ‘레이드 페스티벌 보물상자(1단계)’, ‘레이드 페스티벌 열쇠조각(8개)’를 얻을 수 있다.

획득한 열쇠조각은 ‘레이드 페스티벌 열쇠’로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다양한 아이템 및 다음 단계 보물상자가 담긴 ‘레이드 페스티벌 보물상자(1단계)’를 열 수 있다. 총 13단계의 ‘레이드 페스티벌 보물상자’를 모두 개봉하면 ‘고급 미지의 팔찌 장식함’, ‘프리미엄 강화의 룬’, ‘다마스쿠스 강철(귀속)’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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