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문화재단 제공)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제공)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제 10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로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 10회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요청으로 이뤄졌다. 평소 게임에 관심이 높은 구로구 관내 구일중학교, 개웅중학교, 영림중학교, 오남중학교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참가자들이 게임에 관심이 높은 중학생들로 구성된 만큼 게임 산업과 게임 관련 직무 및 직군에 대한 다채로운 특강으로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솔교사로 참가한 구일중학교 이우상 선생님은 “학생들이 진로 체험을 와서 이렇게 관심과 정성을 보이는 것은 처음이라 인상적이었다”며 “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에는 이렇게 적극적이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으며 좋은 프로그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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