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종목사 관점에서 바라보는 e스포츠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e-토크쇼’가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오는 20일 서울 마포구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4번째 ‘e-토크쇼’를 진행한다. 네 번째 ‘e-토크쇼’의 연사로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 하는 펍지주식회사의 김우진 e스포츠팀 팀장이 선정됐다. 김우진 팀장은 2008년 위메이드 e스포츠 사업팀 및 프로게임단 매니저로 e스포츠 일을 시작, 2018년부터는 펍지주식회사에서 e스포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김우진 팀장은 e스포츠에서 종목사의 역할, 게임사 내 e스포츠 업무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현재 e스포츠의 트렌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e-토크쇼’는 연사의 강연과 참관객이 직접 묻고 대답을 들을 수 있는 Q&A 시간으로 구성되며, 참가신청을 통해 약 40명을 선정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17일 자정까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SNS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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