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지제세교 지구 내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수요자 몰이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7층, 19개 동이며 총 199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 ▲64㎡ 523가구 ▲84㎡ 1164가구 ▲115㎡ 312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지배적으로 구성됐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통풍에 유리한 4~4.5베이,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으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이 글어서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단지 전체면적의 약 36%에 달하는 조경부지 내에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더샵 페르마타, 팜가든, 테마산책로 등 11개의 시설을 설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여기에 길이 1.5km에 달하는 테마 산책로는 단지 전체를 연결해 공원형으로 조성될 에정이다.

무엇보다 단지는 교통과 교육, 생활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지제역을 도보 5분이면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이며 지하철 1호선과 SRT 이용도 편리하다. 또 1번, 45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로 초등학교와 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연결통로를 이용해 차도를 건너지 않고도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앞에 이마트가 있고 지제세교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지제역세권 중심상권 이용도 가능한 최적의 생활권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평택시는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거주 기간 제한이 없으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며 “무주택자뿐 아니라 1주택, 2주택 이상 소유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 이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615-1번지 지제역 1번 출구 앞에서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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