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현대산업개발은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평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축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KBS,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끝전 나눔 사랑실천 캠페인’과 ‘사랑 나눔 릴레이’ ‘心Pony 작은 도서관’ 등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 수상했다.

실제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사회 기부를 위해 모금하는 ‘끝전 나눔 사랑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모인 금액을 기부할 기부처 역시 직원들이 투표를 통해 결정하고 직원들이 직접 나눔에 참여하면서 지난 2016년 51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1억7000만원, 올해 2억3000만원을 모금했다.

아울러 2016년 5월부터 각 본부별로 기획한 봉사활동 릴레이 프로그램인 ‘사랑 나눔 릴레이’를 비롯해 故정세영 명예회장의 인재중심 철학이 담긴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전국 11곳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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