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넥슨이 중국 텐센트와 PC MMORPG ‘천애명월도’ 대만과 홍콩, 마카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천애명월도는 중압감 있는 무협 액션과 광할한 자연 묘사 그래픽이 돋보이는 PC온라인 작품이다.

천애명월도는 지난 1월부터 넥슨이 국내 서비스에 나서면서 중국을 넘어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넥슨 대만 법인은 천애명월도의 대만과 홍콩, 마카오 서비스를 맡아 진행하고 하반기 1차 베타 테스트 일정과 게임 내 콘텐츠 소개 내용을 단계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천애명월도 국내 서비스에 이어 대만 지역 퍼블리싱도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개발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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