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워치=김동진 기자] 카카오가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간접 기여와 함께 상생을 위한 노력에도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는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카페테리아 운영과 커피 원두, 명함 등 인쇄물을 비롯한 경조 화환 공급 등 베어베터의 사업 영역 중 적합한 사업을 검토해 제휴를 맺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회균 카카오 IBS 지원실장은 “베어베터로부터 커피와 쿠키 등 일부 품목을 수년간 공급받아 왔다.”며 “여타 업체들과 비교할 때 뛰어난 점이 많아 공급 범주를 확대한 협약 체결과 장애인 고용 기회의 확대를 간접 지원할 수 있다는 취지까지 구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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