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 (주) 모나미가 주최한 초등 인문학 융합체험 콘텐츠 프로그램 ‘모나르떼’ 런칭 행사가 성료됐다.

1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디 뮤지엄에서 한석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모나르떼’ 런칭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이진우 포항 공과 대학교 석좌 교수, 융합 미술 연구소 크로싱 이은화 대표의 강연이 펼쳤으며, 가수 임도혁과 송하경 모나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나미는 지난 50여 년간 153 볼펜과 같은 문구류와 어린이를 위한 미술용품 개발을 해온 회사. 이번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빠른 진입과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 문화에 발맞춰 초등 인문학 융합 체험 프로그램 모나르떼를 신규 런칭하게 됐다.

‘모나르떼’ 시리즈는 13세기부터 20세기까지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철학, 역사, 예술, 과학, 경제 분야의 인문학 스토리를 미술로 만나는 융합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는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미술 활동을 통해 쉽고 재밌게 습득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앱 시상식인 ‘스마트 앱 어워드 2017’에서 전문교육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모나르떼 모바일 앱은 아이와 학부모, 선생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학습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아이에 대한 칭찬과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화된 서비스와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을 심어주는 친구들과의 콘테스트 기능 등 쉽고 재밌는 인문학 융합체험 학습을 제공한다.(사진=모나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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