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롯데제과가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함께 대표 스낵 치토스의 맛을 고스란히 살린 ‘치토스 치킨’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치토스 치킨’은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 위에 매콤달콤한 시즈닝 가루를 뿌려 치토스 특유의 맛을 살린 제품이며 개발단계부터 롯데제과의 치토스 개발진이 참가해 치킨에 어울리는 치토스 맛을 구현해 냈다.

여기에 치토스의 캐틱터인 ‘체스터’와 로고 역시 ‘치토스 치킨’에 그대로 적용해 치토스의 특징을 살리면서 재미까지 더했다.

국내 제과 업계가 지금까지 치킨 맛 과자는 있었지만 과자 맛 치킨은 이번 ‘치토스 치킨’이 국내 최초이며 멕시카나와 협업은 친숙한 맛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전략적 컬래버레이션으로 꼽히고 있다.

롯데제과와 멕시카나치킨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치토스 치킨’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치토스 스낵 1봉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인 치토스 치킨 가격은 1만8000원이며 11일부터 전국 멕시카나치킨 매장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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