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장판 교체 LED조명시설 설치...임직원 재능기부도


-매년 사업장별로 1개씩 추가 오픈...지역청소년 학습 도울 것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이 6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10번째 '희망교실'을 오픈했다.



LG이노텍은 다문화 및 저소득층 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중 환경개선이 시급한 아동센터를 ‘LG이노텍 희망교실'로 선정, 환경개선 활동 및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LG이노텍 김희전 업무홍보담당(뒷줄 맨왼쪽)과 어린이들이 희망교실 10호점 오픈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10호점은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반디지역아동센터를 선정했으며 LG이노텍은 벽지, 장판 교체 및 LED조명 설치 등을 통해 아이들이 공부하기 적합한 장소로 센터 내 공부방 환경을 개선했다. LG이노텍은 ‘희망교실'에서 과학교실 등 임직원의 재능기부 및 야외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2011년 7월 광주지역의 새날학교를 시작으로 2년여동안 전국에서 총 10개의 희망교실을 오픈해 사업장 특성에 맞는 희망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LG이노텍 업무홍보담당 김희전 상무는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희망교실을 각 사업장 별로 연간 1개씩 추가로 오픈해, 지역 청소년의 학습을 지속적으로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G이노텍은 2013년에도 다문화 가정 자녀 및 지역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희망멘토링'과 함께 ‘어린이 과학교실'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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