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강석훈 의원과 위스콘신대 동문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는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박 당선인의 경제분야 참모인 안종범, 강석훈 의원과 위스콘신대 동문이기도 하다. 강 의원과는 공동논문을 쓰기도 했다.


지난 1995년부터 18년 동안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연구조정실장, 고용보험연구센터 소장, 노동시장연구본부장 등을 거치며 노동시장·실업·연금·고용보험 분야를 연구해온 고용복지 전문가다. 2003년 노동부 근로복지정책자문위원,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고용노동부 고용보험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며 정책적인 경력도 쌓았다.



산하기관의 선임연구원을 수장으로 맞게된 고용노동부 측은 방 내정자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이다.



방 내정자는 인선발표 후 "다시한번 일자리 창출, 상생 노사관계의 새로운 틀을 짜기 위해 노력하면 고용률 70%, 중산층 70%의 복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1957년 전남 완도 ▲한국외대 영어학, 밴더빌트대 대학원 사회학 석사, 위스콘신대 매디슨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조정실장, 고용보험연구센터 소장, 노동시장연구본부장, 선임연구원 ▲한국연금학회 회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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