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한국레노버가 오는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DPG존에서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 희망자들은 오는 20일까지 레노버 이벤트 홈페이지(http://lenovo-event.com/starcraft/)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은 온라인을 통해 선정된 128명의 일반인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메인 이벤트 경기로 박정석과 박태민, 이윤열, 이성은 등 4명의 1세대 프로게이머들이 레노버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리전 Y720’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10시부터 일반인 대상 토너먼트 32강까지 단판 예선으로 진행되며 15강부터는 3선2승제로 열린다. 또 4강부터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대회는 총 500만원 상당의 상품이 걸렸다. ▲1등 200만원 상당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리전 Y720’ ▲2등 120만원 상당 ‘리전 Y520’ ▲3등 110만원 상당 레노버 아이디어센터 720 ▲4등 70만원 상당 요가북 W LTE가 제공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이번 레노버 리전 챔피업십-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대회는 더욱 향상된 국내 게이밍 시장에서 레노버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리전 시리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면서 “1세대 레전드 프로게이머들의 리마스터 매치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된 만큼 많은 참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비와 입장료는 무료이며 현장 DPG 내 별도 전시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레노버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