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 그룹 용국&시현 측이 악의적 비방과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용국&시현 소속사 춘엔터테인먼트는 8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용국&시현 및 김용국과 김시현을 향한 악의성 짙은 비방, 인신공격성 발언, 허위 사실과 악성 루머 생성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사례가 무분별하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관련 법무 법인 태일과 함께 법률적 검토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및 모바일상 발생한 악의적 비방에 대해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상대로 법률에 의거한 ‘사이버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하여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하며 "선처와 예외 없이 불법 사례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국&시현은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김용국과 김시현이 결성한 듀오로 지난달 31일 첫 미니 유닛 앨범 ‘더.더.더(the.the.the)’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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