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과 공간활용성 크게 높여…고장력 강판비율 71%,


-?에어백 7개, 골프채 3개 실을 수 있어


-이효리 개념발언으로 출시전부터 관심모은 차종


-‘많이 팔려 해고자 복직됐으면…비키니입고 춤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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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티볼리(Tivoli)'가 출시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볼리에 대한 이효리의 개념발언으로 눈길을 끈데 이어 가격공개및 사전계약 시작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상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티볼리 가격경쟁력 있겠는데', “티볼리 착한 가격', '티볼리 잘 팔릴듯‘, '티볼리 공간 좁아보이는데 타보고 살 것‘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 대체로 긍정적 평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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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22일 전국 220여개 전시장에서 티볼리의 내외관 실제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와함께 티볼리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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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는 고장력 강판 사용 비율이 71.4%에 이르고, 무릎에어백 등 7개의 에어백을 장착하는 등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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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안전성과 공간활용성을 향상시킨 것이다. 디자인도 감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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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측은 티볼리가 트렌드와 실용성을 모두 놓치고 싶지않은 젊은층 소비자들에게 ‘내 생애 첫SUV(My 1st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볼리는 쌍용차 최초의 1.6 가솔린엔진과 여러 글로벌 메이커에 적용되어 품질을 인정받은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주행안정성과 정숙성 등 최적의 성능을 갖췄다.








티볼리는 첨단기술을 적용한 고강성 차체와 동급 최다 에어백을 장착했다. 차체의 고장력 강판 사용 비율은 71.4%이며 이 가운데 초고장력 강판 비율이 4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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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으로 한층 뛰어난 강성을 갖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했다. 이에따라 충돌시 차체변형을 최소화해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티볼리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동급 최다인 7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골반부 하중이 가슴으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시켜주는 CLT(Clamping Locking Tongue)벨트 시스템을 적용, 충돌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골반부분을 잡아주어 상해를 방지하는 듀얼 프리텐셔(Dual Pretensioner)로 사고시 2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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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는 동급 최대 전폭(1795mm) 등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적재공간이 423ℓ나 돼 골프백을 3개까지 실을 수 있다. 또 넓은 2열 공간으로 탑승객의 편의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레저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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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는 인테리어 컬러를 블랙, 베이지, 레드 세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레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기본사양인 스포티 디컷(D-Cut) 스티어링휠과 어우러져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일 것으로 쌍용차측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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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만~1660만원 ▲TX(A/T) 1790만~1820만원 ▲VX 1990만~2020만원 ▲LX 2220만~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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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오는 1월 13일 언론발표회를 통해 티볼리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티볼리 출시에 앞서 다양한 사전계약 이벤트도 실시된다. 사전계약 고객중 100명을 추첨해 ‘티볼리 컬렉션 백팩'을 증정하며 출고 고객 전원에게 ‘티볼리 후드티셔츠'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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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티볼리 론칭 파티' 참가자 모집은 마이크로사이트(www.gotivoli.com)을 통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할 경우 쌍용차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ssangyongstory)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티볼리 이미지 공개와 관련, 이효리의 과거 SNS가 다시 눈길을 끌고있다.



이효리는 당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해고근로자들이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며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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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해고노동자 복직 염원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개념있다'며 성원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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