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평균연봉은 울산 3919만원 가장높아, 서울 3444만원으로 2위



-금융소득 2000만원이상 13만8000여명, 평균소득은 2억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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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은 고소득의 상징이자 샐러리맨들의 꿈이다. 그 꿈을 이루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있다.







국세청이 2013년 과세자료를 근거로 작성해 배포한 2014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연말정산대상 근로소득자는 1636만여명이며 이 가운데 억대연봉자가47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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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자는 전년인 2012년에 비해 5만3000여명 증가한 것으로 봉급생활자 100명 가운데 3명꼴로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는 셈이다.








샐러리맨들의 평균연봉은 3040만원이며 지역별로는 울산이 3919만원으로 가장 높고, 서울이 3444만원으로 2위였다. 반대로 제주가 2536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자와 배당 등 금융소득이 한해 2000만원이 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13만8000여명이며 이들의 금융소득을 포함한 평균 소득은 2억3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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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전년의 5만6000여명보다 2.5배 이상 늘어난 것인데 과세기준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조정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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