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림산업이 이달 중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61-1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시흥’ 아파트 65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규모이며 전 가구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도록 5개 평면으로 설계됐다. ▲84㎡ A형 162가구 ▲84㎡ B형 195가구(D.House) ▲84㎡ C형 38가구 ▲84㎡ D형 136가구 ▲84㎡ E형 128가구(D.House)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무엇보다 단지의 최대 메리트는 ‘e-편한세상 시흥’이 들어서는 시흥지역은 전매제한과 규제가 강화된 타 지역과 달리 11.3부동산 대책 관리 지역에서 제외됐다는 점이다.

게다가 11.3 대책 발표 이전인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내 분양권 거래량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경기도 화성과 김포에 이어 시흥지역이 3번째로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더욱이 교통 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흥은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 원시동까지 잇는 경기 서남부권 핵심 전철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개통이 오는 2018년 예정돼 있다.

때문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연결돼 서울과 경기권 접근성이 용이해져 역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지난 7월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 진입도 수월해 졌다.

특히 롯데마트와 CGV, 신천연합병원 등 탁월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대야초, 은계중, 은행고 등 학원시설과 은행근린공원, 비둘기 공원을 도보 이용 가능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흥의 가장 특장점을 꼽으라면 신평면 D.House를 적용해 단열과 소음 차단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라며 “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 ‘디하우스’를 전체 가구의 50%에 적용시켜 단열과 소음 차단을 저감시킬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시흥’ 견본주택은 이달 중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에서 개관 예정이며 오는 2019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문의:031-31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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