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과천주공 7-2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과천 11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에코팰리스와 과천 3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슈르에 이어 과천의 세 번째 래미안이다.
최고 25층 9개동, 총 543세대(전용면적 59~118㎡) 규모로 일반분양은 총 143세대며, ▲59㎡ 44세대 ▲84㎡ 88세대 ▲118㎡ 11세대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경기도 과천시에 2006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아파트로 차별화된 설계와 입지, 시설 등을 앞세워 주목을 끌고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권을 확보하고 최대 5베이의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전용면적 118㎡는 전 세대가 판상형 5베이 구조로 선보일 예정. 베이가 늘어난 만큼 서비스 면적은 47.22㎡에 달해 확장을 할 경우 실사용공간이 넓어졌다.
이 외에도 게스트룸,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주차위치 확인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 첨단 시스템 등이 대거 적용돼 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초청행사에서 600여명이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래미안 파크스위트,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이어 또 한번의 래미안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과천은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환경, 뛰어난 강남 접근성으로 예비 청약자의 관심이 있었지만 지난 10년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면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과천 2기 재건축 시대의 첫 포문을 여는 상징적인 아파트로 기대에 걸맞는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2678만원에 발코니확장을 기본으로 포함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0일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25일, 2순위는 26일에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황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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