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삼성물산이 인도에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2일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시리 사라스와띠(Shri Saraswati) 학교에서 현지 교사와 학생, 마을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물산의 교육환경개선 봉사활동인 ‘드림 투모로우 4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시 반두프 (Bhandup)와 물룬드 (Mulund), 다다르 (Dadar) 지역 내 장애인학교 등 4개 학교를 선정해 교실과 도서관, 놀이시설 등을 만들어 주고, 학교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삼성물산은 오는 12월에 완료된 교육공간에서 매년 약 4100여명의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의 혜택을 받게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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