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열애설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21일 송혜교의 소속사 UAA코리아는 보도자료를 내고 “재벌 스폰서 관련 찌라시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및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며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참을 수 없다. 검찰 수사 결과 이미 허위 사실이 입증된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3년 전 해당 루머를 퍼트린 혐의로 네티즌을 고소했고 24명이 약식기소 됐다”며 “몇몇은 조사를 받았고,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한 수사도 의뢰했다.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절대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송중기 뉴욕 데이트와 더불어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이미 해당 루머를 퍼트린 일부 네티즌을 고소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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