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33번의 타종으로 희망찬 ‘병신년(丙申年)’을 열어젖혔다.

보신각에 모인 7만여명의 시민들은 타종 행사에서 카운트다운을 하며 함께 나온 가족과 지인 등을 얼싸안거나 박수를 치며 새해를 맞이했다.

올해 타종 행사에는 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 등 고정인사 5명과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