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 방사청장은 박근혜 대통령 대면 보고 때 사업단 창설 계획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단은 12월말 이전까지 방위사업청장 직속으로 70~80명 규모로 창설되고, 사업단장은 외부인을 공모할 계획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KF-X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사업단 출범이 불가피하다”며 “사업단 요원들도 기술직 전문인들을 대거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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