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울산시 남구 대현동 일대에 ‘대현 더샵’ 1180가구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3~32층 11개동, 전용면적은 68~121㎡, 총 1180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8㎡ 335가구 ▲84㎡ 812가구 ▲121㎡ 33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의 97%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100m 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용연초, 야음중 등의 교육시범화단지를 비롯해 반경 500m 이내 7개 초·중·고교가 있고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약 4㎞ 거리에 위치해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이 4㎞ 이내에 있고 울산대교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도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11월 울산 남구 번영로 82에 오픈한다.


<사진=대현 더샵 조감도. 포스코건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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