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배우 신세경이 동화약품의 ‘활명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6일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약, 118년 전통의 소화제 '활명수'의 모델로 배우 신세경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최근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밝고 쾌활한 이미지로 전 연령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으며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거듭났다. 활명수 광고 촬영 당시 바쁜 촬영 일정에도 시종일관 밝고 즐거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 관계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신세경씨가 최근 드라마 등을 통해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 변신으로 호감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하는 활명수의 특성과 잘 부합한다는 것이 이번 광고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한 이유”라고 밝혔다.

앞으로 신세경은 6월 중순부터 온에어 될 활명수의 새로운 TV 광고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활명수만의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릴 예정이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층 신선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세경은 ‘냄새를 보는 소녀’에 연이어 곧바로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인기를 이어간다. 신세경을 비롯해 유아인, 김명민, 변요한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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