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장더장(張德江)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정의화 국회의장 초청으로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방한한다.

장 위원장은 방한 기간 중 박근혜 대통령, 정의화 국회의장을 각각 예방하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산업현장을 둘러 볼 계획이다.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의 국회 방문은 2003년 우방궈(吳邦國) 상무위원장 이후 12년만이며, 장 위원장의 이번 방한은 2013년 상무위원장 취임 이후 첫 아시아 지역 국가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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