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도서 기증은 부산 강서구 등에 소재한 9개 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도서를 신청받아 각 센터별로 약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후원하는 것이다.
공사는 2011년도부터 아동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지역아동센터에 도서를 기증해왔으며, 이번 사랑의 도서 기증은 주택금융공사 본사 부산이전 후 처음으로 부산 지역 아동센터에 도서를 기증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 관계자는 “사랑의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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