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한항공이 여행정보소식지인 ‘스카이뉴스(Skynews)’를 5월호부터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뉴스는 지난 2000년에 창간돼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항공의 사외보다. 대한항공 관련 소식은 물론 세계 주요 관광도시 소개와 다양한 여행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편집으로 개별 콘텐츠의 가독성을 한층 개선시켰다.


내용과 분량 역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에 단순 여행정보 전달이 주를 이뤘다면 개편 스카이뉴스는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생생한 여행이야기를 담았다. 분량도 16페이지에서 28페이지로 늘어난다.


또 임직원 참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코너도 확대된다. 항공사 직원의 여행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대한항공 직원 여행기’ 등이 신설된다.


개편된 스카이뉴스는 5월호부터 매주 일요일 한국발 대한항공편 탑승구 앞 비치대 또는 대한항공 국내외 지점 등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웹진이나 뉴스레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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