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현주 기자] 아르바이트 알선 전문 사이트 알바천국에서 프랑스 고성 복원에 참여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알바천국은 프랑스에서 문화복원 아르바이트를 하고 총 1천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리는 프로그램 ‘천국의 알바’ 12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알바천국은 참가자들에 한 해 오는 8월 세계 각지에서 온 청년봉사자들과 함께 2주간 프랑스 중남부 오베르뉴 지역의 고성 등 고건축물의 복원과 마을 정화, 지역행사를 지원하며, 활동이 끝나면 100만원의 아르바이트비와 수료증을 수여는 물론, 항공료와 1주일간의 숙식비를 제공받아 인근 유럽국가도 관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4명이 선발되며, 참가자격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알바천국 홈페이지((http://global.alba.co.kr)를 통해 다음 달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알바천국의 ‘천국의 알바’는 호주 펭귄 먹이주기, 핀란드 산타알바 등 이색적인 해외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해 매번 수천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대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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