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차량용 OLED, LTPS LCD 등 차별화 기술을 기반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정적 공급 능력을 앞세워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LG디스플레이 Auto 사업 그룹장 김병구 전무)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CES 2023’에 참여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초대형·슬라이더블·투명 OLED로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위한 가속도를 높이고 나섰다.LG디스플레이는 5일 독자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OLED와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액정표시장치(LCD) 기반의 초대형, 저전력,
ㅣ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초대형∙슬라이더블∙투명 OLED를 앞세워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을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확대을 위해 ‘CES 2023’ 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처음으로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자체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OLED와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기반의 초대형, 저전력, 초고휘도 기술 등 차별화된 라인업을 선보였다. 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세계 1위 건설사인 CSCEC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 선점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탑티어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국내를 넘어 순환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환경∙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가 세계 1위 건설사인 CSCEC(China State Construction Engineering Corp., 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SK에코플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SK네트웍스가 2021년 말 국내 민간 최대 급속충전기 운영 기업 에스에스차저에 대한 인수작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와 함께 에스에스차저까지 자회사로 보유하게 됨으로써 전기차 연관 시장의 선도 기업 위상에 한발 더 다가섰다. SK렌터카의 경우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20만 여 차량 전체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에스에스차저는 현재 1,650대의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토끼의 큰 귀로 시장 변화를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토끼의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며, 긴 다리로 한 단계 Jump Up해 2030년 글로벌 Top Tier 달성을 앞당기도록 합시다"(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신년사 中)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2일 기흥사업장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2022년에도 매출, 이익 신기록을 이어가며 사상 최고의 사업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올해에도 미중 대립, 원자재 수급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친환경 혁신을 선도하는 SK그룹의 ‘전기차 생태계’가 내년 1월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전자ᆞ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3에서 펼쳐진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이차전지용 동박(4㎛)부터 한번 충전하면 4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까지 한눈에 공개된다.CES 2023 주요 키워드 중 하나가 ‘모빌리티’인 가운데 SK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전세계 관람객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SK이노베이션 계열 SK온은 상용 배터리 가운데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춘 SF(Super Fast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테슬라 주가는 2022년 한 해 무려 69% 하락했다. 나스닥 평균 하락 폭인 34%의 두 배를 넘어섰고, 작년 11월 4일 최고점 대비 73% 하락했다.일론 머스크 CEO에 대한 불신과 중국을 필두로 한 시장 수요 감소, 전기차 경쟁 심화 등이 주요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테슬라는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지난주 모델 Y와 모델3 신차 가격 인하 폭을 최대 9% 수준인 7천500달러까지 확대했다. 이는 차량 수요 둔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또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 가동을 예
ㅣ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ㅣ"이번 협력을 통해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의 조기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분산발전 활성화 및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SK에너지 장호준 S&P 추진단장) SK에너지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손잡고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한 도심형 분산전원 및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산에 나선다. SK에너지는 한국남부발전, LS일렉트릭, 대한그린파워, 삼천리자산운용과 함께 전력 생산과 소비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의 공동개발 양해각서(MO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수준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ESG 경영에 대한 SK디앤디의 경영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중점 전략을 적극 추진해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입니다"(SK디앤디 김도현 대표이사) SK디앤디(SK D&D)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이하 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부동산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번에 진행하는 ‘ESG 모빌리티 에코플러스 지원사업’은 환경과 사회 모두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심각해진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습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하나금융그룹은 탄소저감 실천 및 이동 약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차량 10대를 기부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됐다.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 하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2023년은 여러분이 LG의 주인공이 돼 ‘내가 만드는 고객가치’를 찾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저의 고객은 LG의 이름으로 고객감동을 만들어 가는 여러분이며 모든 고객가치 크리에이터 한 분 한 분이 고객감동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가 만드는 고객가치입니다.” (LG 구광모 대표 2023년 신년사 中 일부 발췌)구광모 LG 대표가 지난 4년간 진화하고 발전해 온 고객가치 경영을 기반으로 모든 구성원이 스스로 고객가치를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면서 고객감동을 계속 키워나가 영속하는
[편집자주] 새로운 정권이 출범한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되돌아보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이르기까지 거칠고 험난한 ‘격랑’을 힘겹게 겪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장기간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인류 최악의 전염병인 코로나-19는 그 기세를 꺾을 줄 모르고 여전히 공존하고 있습니다.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인플레이션 현상은 물가인상과 고금리로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을 침몰시키는 매머드급 폭탄으로 작용됐으며 여기에 원자재값 상승과 레고랜드 사태는 IMF 이후 감당할 수 없는 혹독한 경제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글로벌 미디어 뉴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무선 통신 기술 및 서비스 전문 글로벌 기업 유블럭스(u-blox)가 신임 CEO로 슈테판 지잘라(Stephan Zizala)를 임명했다.슈테판 지잘라 신임 CEO의 공식 취임은 2023년 1월 1일이며, 그에 앞서 지난 10월부터 유블럭스에 합류해 토마스 자일러(Thomas Seiler) 현 CEO로부터 권한을 승계 받아왔다.토마스 자일러 현 CEO는 오는 12월31일자로 CEO 자리에서 은퇴하지만 유블럭스의 이사회 일원으로 남아 회사 경영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새롭게 구성될 전략 위원회의 의장직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번 인증은 국내외 ESG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은 것으로, 임차인 및 자본 유치 경쟁력 제고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물 운영 절감 등 경제적 효익 실현은 물론 친환경 건축물로서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디앤디플랫폼리츠를 운용중인 최호중 디앤디인베스트먼트 대표)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영등포구 소재의 세미콜론 문래가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리드(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북미 배터리 시장 내 생산 능력을 갖추기 위해 무엇보다 대규모 투자 자금 조달이 필수적입니다. 최근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로 투자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낮은 금리의 장기 정책자금을 확보, 미국에서 차별화된 성장세를 유지할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북미 시장을 겨냥하며 배터리 공급망 확충에 나선 LG에너지솔루션과 GM(제너널 모터스)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정부로부터 국채금리로 25억 달러(한화 3조 3000억 원) 규모 장기 투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3.6%대 국
ㅣ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ㅣSK이노베이션과 성일하이텍이 폐배터리 금속 재활용 시장 선점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SK이노베이션은 13일 “성일하이텍과 금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사옥에서 폐배터리에 포함된 양극재 금속인 리튬∙니켈∙코발트∙망간을 회수하는 사업을 함께하기 위해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서 SK이노베이션과 성일하이텍은 각사가 보유한 기술을 결합한 국내 합작법인을 2023년 중 설립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지난 2017년부터 수명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SK온의 투자 재원 확보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정책금융기관 자금과 장기 재무적 투자자 유치 등 다양한 방법을 기반으로 필요 자금을 순조롭게 조달하고 있는 만큼 성장의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SK이노베이션 김양섭 재무부문장)SK이노베이션이 이사회를 통해 ‘SK온 투자 유치를 위한 주주간 계약(이하 SHA) 체결의 건’을 결의했다. 본 계약은 SK이노베이션과 SK온, 한국투자PE(프라이빗에퀴티)를 포함한 재무적 투자자간 체결됐고 SK온은 신주 발행을 통해 1조 3000억 이상 투자 자금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SK에너지가 제공 중인 전기차 충전과 오토스테이의 세차 서비스를 결합한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해 전기차 이용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차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SK에너지 관계자) SK이노베이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자동세차 구독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오토스테이(AUTOSTAY)’에 투자해, 이를 통해 친환경차 고객을 위한 서비스 협력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두 회사 간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2019년 설립된 오토스테이는 자동세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포스코케미칼은 탄소중립 핵심기술을 활용한 소재·부품·장비 제조 선두기업인 만큼 K-택소노미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신한은행의 넷 제로 뱅킹 달성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신한은행이 국가 미래전략사업인 이차전지 소재 산업 육성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스코케미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에 걸쳐 1조원 규모 여신을 지원한다.포스코케미칼은 신한은행과 협약을 바탕으로 전기차 제조 핵심소재인 양·음극제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투자 관련 대출
ㅣ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ㅣ"에스에스차저만의 차별화된 충전 편의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민자고속도로에서도 충전소 구축 의뢰가 늘어났고 지자체 30여곳과 서리풀형 충전소 모델 구축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급속 충전기 중심의 인프라 증설 및 기술 개발에 힘쓰겠습니다"(에스에스차저 문광열 상무)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에스에스차저는 2023년 상반기를 목표로 집중형 초급속 충전소를 고속도로 휴게소에 100곳, 도심에 50곳을 추가 구축·운영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급속 충전서비스 부문에서 민간 점유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