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최근 관광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사우디를 포함한 각국 정부관계자, 해외 완성차 및 모빌리티기업들과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국내 모빌리티 기업의 글로벌 진출 모범 사례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카카오모빌리티 황윤영 CR/준법부문 부사장) 카카오모빌리티가 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 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이하 ITF)에서 주최하는 ‘ITF 서밋 2023’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와 기존 제도 간의 균형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 중 일부는 감염성이 사라진 후에도 다양한 증상이 남는 코로나19 장기 후유증, 이른바 '롱코비드'(Long COVID)를 겪는 경우가 있다.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IH) 연구팀이 롱코비드 환자를 조사한 연구 결과, 오랜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면역세포인 '기억 T세포'(memory T cell)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미국 신경과학회 학회지(Neurology: Neuroimmunolog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제1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4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나와 우리를 지키기 위한 자연성의 회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5일간의 환경교실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동아에스티 관계자)동아에스티는 ‘제1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유통공룡 아마존이 거대 물류 네트워크의 개혁에 도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내 화물 이동 거리를 줄여 배송 속도를 높이는 한편, 수익성 개선을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 코로나19로 급증한 물류 자원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아마존의 물류망 개혁으로 배송시간이 단축되고 재고 관리도 개선됐다. 이는 아마존의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아마존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로 사업을 급속도로 확대해 왔다. 직원 수를 2년 사이에 두 배로 늘리고 발송센터·분류센터·택배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많은 기업이 지난해 이후 재택근무를 축소하고 출근 체제로 전환했다. 스웨덴 스톡홀름대 연구팀이 사무실 근무를 위해 반드시 발생하는 '출퇴근'이라는 행위를 건강상태의 악화와 연계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직업환경의학(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에 게재됐다. 스톡홀름대 심리학과 야나 할로넨(Jaana I Halonen) 박사 등은 스웨덴 국민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진행한 건강조사 결과를 이용해 ▲운동 빈도·음주 및 흡연 여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이번 프로그램이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사장님들의 사업 재기를 위한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의 고통 분담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상생금융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하나은행)하나은행은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도소매업자와의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도소매업자 이자 캐시백(Cashback)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은행의 수익 환원을 통해 사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어린이날을 맞아 직원과 사업장 곳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LG전자는 4일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진행하지 못하다 4년 만에 재개된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에는 장애 아동∙청소년 38명과 참여를 희망한 LG전자 직원,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에서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신체활동과 긍정적인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지난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을 후원해 온 야놀자는 현재까지 누적 9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 그외에도 국내 가족여행 지원, 응원키트 전달, 자선 골프대회 개최 등 소아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함께 펼쳐오고 있다.야놀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환아들의 입원·치료비, 장기 치료에 따른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사내 구성원들이 참여한 헌혈 및 헌혈증 기증이 필요한 곳에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 현대엔지니어링이 5월 8일 세계 적십자를 기념해 ‘2023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지난 2일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사내 참여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루어졌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인간의 삶에서 사회적인 관계는 중요하며, '외로움'은 정신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University of Vienna) 연구팀이 진행한 실험에서 '8시간 동안 혼자 있는 것은 식사를 거르는 것과 비슷한 에너지 저하와 권태감을 일으킨다'는 결과가 나왔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일시적 고독 상태가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시설과 코로나19 여파로 도시가 봉쇄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리는 LG 틔운과 틔운 미니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겠습니다.”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伴侶)식물 라이프’ 홍보를 위해 내달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해 식물생활가전 ‘LG 틔운ㆍ틔운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생활
생활에 밀접한 정보들은 아주 민감하게 주목됩니다. 유통은 그런 점에서 매우 중요한 뉴스 카테고리라고 할 수 있죠. 누구나 생산자일 수도 있고, 동시에 소비자일 수도 있습니다. 기업의 ESG가 있다면 소비자 ESG도 중요한 시대가 됐죠. 소비의 패턴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가치소비’가 바로 그것입니다. 유통업계 이슈들이 주목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데일리포스트=김명신 기자| 하이트진로의 효자 브랜드 ‘진로’의 선방이 주목된다. 올해 4주년을 맞은 두꺼비 소주 ‘진로’가 1초에 12병꼴로 판매되며 소주업계 대세 소주로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 국내 9개 사업장에서 노경(勞經)이 뜻을 모아 헌혈증 기부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LG전자 임직원들이 회사에 방문한 헌혈차량에 헌혈을 하고 받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오는 27일까지 실시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를 모아 헌혈증이 필요한 직원 가족이나 희귀질환 혹은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LG전자는 올 초 서초R&D캠퍼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이달 들어 전국 사업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본격 운영 중이다.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L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했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우리은행 직원)우리은행은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시즌별 봉사활동 첫 일정으로 봄맞이 ‘노을공원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생태복원을 위해 나무 묘목과 씨앗을 심는 활동으로, 우리은행 임직원과 가족들 52명이 공원 상부 비탈진 땅에 3시간에 걸쳐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코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말의 '억양(accent)'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자신이 속한 집단이나 귀속 의식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사투리가 없어지거나 전과는 다른 지역이나 집단의 억양으로 바뀌기도 한다. 이처럼 말의 억양이 바뀌거나 사라지는 이유에 대해 영국 레딩대학 제인 세터(Jane Setter) 교수가 온라인 학술저널 '더컨버세이션(Theconversation)'에 해설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타인과의 대화에서 사용하는 말의 억양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억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인터파크의 5월 황금연휴 기간 해외 여행 예약 수가 전년 동기 대비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인터파크는 19일 “올해 1월1일부터 4월7일까지 3개월여간 예약이 이뤄진 5월 출발 해외여행 패키지상품 예약 인원이 전년 동기에 비해 3000%(31배)가 늘었다”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일 기간에 비해서도 43%가 늘어난 수치다”고 밝혔다.5월 해외여행객 증가 이유에 대해 인터파크는 “5월은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는 물론이고 총 3번의 휴일이 있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고, 코로나19
|데일리포스트=김명신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강릉 일대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긴급 구호 물품으로 약 3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년 포항 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호주 산불, 2020년 코로나19 확산,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삼척 산불, 집중 호우,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등의 피해 당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미국에서 고객에게 상품을 빨리 전달하기 위한 '총알 배송'의 인기가 하락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최첨단 기술을 총망라한 물류센터 자동화 속에 배송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 당일이나 익일 배달이 아닌, 도착일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는 고객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 미국서 당일·익일배송 인기 하락세 미국 물류 관리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 업체 쉽포(Shippo)의 최근 조사 결과, 당일·익일 배송을 선호하는 소비자 비율은 10% 정도로, 2022년 18%에서 감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대면봉사활동 재개에 따라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면봉사활동 비중을 높이면서 직원들의 온(溫)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신한은행 관계자)신한은행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로 비대면 프로그램 중심의 봉사활동 방식을 ‘대면+비대면’ 으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에도 NGO와 연계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온 신한은행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대면봉사활동으로 지난 15일 문화재 지킴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번째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 환자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7일 6번째 확진자 발생 후 1주일 만에 누적 확진자는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대구에서 확인된 10번째 엠폭스 환자는 12일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엠폭스 검사를 원한다고 연락한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해외 여행력은 없지만 잠복기 내 위험 노출력과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이 확인돼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엠폭스란? '엠폭스'는 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