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필리핀어학연수 전문 유학원 필통유학이 이번 주말 코엑스에서 열리는 필리핀어학연수 박람회와 동일한 프로모션을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최저가 보장 이벤트로, 어학원에 가장 저렴하게 수속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다.필통유학은 최신정보 전달과 고객의 니즈를 통한 상담으로 필리핀어학원 12곳으로부터 우수유학원 어워드를 수상했다. 소비자로부터 높은 신뢰도를 쌓아 2019년 2월 통계, 필리핀 수속으로만 1년간 2000건 이상의 역대급 수속을 이뤄냈다고 업체 관계자가 전했다.필통유학
[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에어서울이 제주 취항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에어서울은 “지난 2일 김포공항 국내선청사에서 김포~제주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제주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등의 경품 추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지난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했던 ‘제주 노선 50일 무제한 탑승권’ 이벤트 당첨자 300명 중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이중 현장 추첨을 통해 한 명이 ‘김포~제주 1년 무제한 탑승권’의 주인공으로 당첨됐으며, 이외에도 하노이,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17호 태풍 ‘타파’가 많은 비를 뿌리며 23일 새벽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 당초 부산 쪽에 더 근접해 통과할 것으로 예상돼 큰 우려를 낳았지만 예상보다 일찍 진로를 틀어 일본 쪽으로 기울어 지나갔다. ◆ 26명 부상…정전 가구 99% 복구, 공항·항만 정상화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태풍 타파는 남부와 제주도에 큰 피해를 입혔다. 부상자가 속출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도 잇따랐다. 제주 산간에 최고 780mm의 비를 뿌렸는데 이는 2016년 태풍 '차바'와 지난해 태풍 '콩레이'가 기록한 강우량보
[데일리포스트=최 율리아나 기자]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비행기는 어떻게 하늘을 날아 다닐 수 있는지 물어보길래 엔진의 힘으로 비행한다고 대답해줬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아이에게 비행의 원리가 무엇인지 몰라서 에둘러 말했는데 저 역시 궁금합니다. 무거운 비행기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는지 그 원리를 알려주세요.” (페이스북 ID 피노키오 Mam)하늘을 날아다니기 위한 인류의 노력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오래됐다. 하지만 비행의 원리를 알지 못했던 인류의 하늘 정복 시대는 실패를 거듭해왔다. 인류가 탑승할 수 있고 비행이 가능했던 시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가 국방 분야에 첨단기술을 도입하고 '우주군사령부' 창설을 선언하는 등 강력한 국가안보 정책에 나섰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9월 인공지능(AI)과 사이버 보안 연구를 수행하는 국방혁신국(Defence Innovation Agency)을 설립했다. 최근에는 육군 소속으로 SF 작가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에 어떤 첨단기술이 등장해 군 전략에 영향을 줄 것인가를 예측한 SF 작가의 시나리오는 '일급비밀(Top Secret)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새처럼 하늘을 날기를 꿈꾼 인간은 물리적 한계를 넘어 비행기라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하늘의 문을 열었다. 100여년에 걸쳐 이뤄진 끊임없는 노력 속에 비행기는 혁신적 발전을 거듭했고 인간은 이제 언제 어디서나 세계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하에서는 동력 비행기의 발전 과정에 공헌한 주요 인물들과 비행기의 역사에 얽힌 굵직한 사건들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 비행의 여명기 초창기 항공공학의 선구자로 ‘항공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지 케일리(George Cayley, 1773~1857)는 영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포켓몬고 게임 등에 활용되고 있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이하 AR)은 눈앞에 보이는 현실세계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이는 기술이다. 5G 상용화로 데이터 처리속도가 향상되면서 국내에서도 AR 개발 속도가 한층 빨라지는 추세다.이런 가운데 “사람은 AR로 표시되는 아바타를 대할 때도 사람을 상대하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당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게재됐다.스탠퍼드 대학 VR 연구소장인 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인간이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다는 욕망의 역사는 아주 오래전 그리스 신화 당시부터 꾸준하게 이어져 왔습니다. 직립보행을 하는 사람이 슈퍼맨처럼 두 팔을 뻗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 천사의 등에 달린 거대한 날개와 같은 기구를 이용해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은 결국 비행체라는 과학의 결실을 만든 것입니다.” (항공기술 연구소 이종선 박사)판타지 영화 속 주인공처럼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었던 인간의 꿈과 욕망, 그리고 그 꿈과 욕망은 이제 과학 기술을 통해 비행체라는 동력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멀미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장시간 이동이 두렵기 마련이다.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멀미는 자동차, 배, 비행기 등 몸이 수동적으로 이동할 때 나타나며 어지럼·메스꺼움·구토·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최근 멀미가 ‘독극물을 먹었다’는 뇌의 착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됐다.일반적으로 멀미 증상이 심하면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먹은 음식을 토해내는 구토는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로 부패한 음식을 먹거나 과음을 했을 때, 혹은 독극물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생리현상이다.신경학자이자 영국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탄소섬유는 다양한 용도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원료와 제조법 등 조건에 의한 각자의 특성을 가진 탄소섬유 제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특히 PAN계 탄소섬유는 프리커서(폴리아크릴로니트릴 섬유)를 열안정화와 탄소화를 거쳐 고강도·고 탄성을 통해 항공과 우주, 스포츠 레저, 자동차 분야 등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 섬유화학 박동우 박사)그라파이트 섬유로도 불리는 탄소섬유란(carbon fiber) 탄소원소의 질량 함유율이 90% 이상 이뤄진 섬유장의 탄소재료를 의미한다. 강철 보다 가볍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이제 산업은 물론 유통과 물류 전 분야에서 로봇과 인공지능 드론 등 차세대 IT 기술이 도입되고 있는 만큼 건설업계도 미래 건설시대를 주도할 첨단 기술 도입이 요구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드론을 활용한 측량 등 지형도 제작은 이제 IT 건설 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죠.” (건설기술협회 관계자)4차 산업은 인류에게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산업 전반에서 제한된 인력의 몫을 거뜬히 해내고 있는 첨단 IT 기술의 진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산업 현장에서 제한된 인간의 노동력을
평양 시민들 ?꽃 흔들며 ‘통일·번영’ 등 외쳐[데일리포스트=김영진 기자]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이 18일 평양에서 시작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방북 첫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부인 리설주와 함께 평양 순안공항에서 문 대통령 내외를 직접 영접했다.이날 공항에서 문 대통령을 영접한 북한 인사는 김정은 위원장 내외와 김 제1부부장 외에도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조용원 당 중앙위 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조직지도부장, 리수용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 등이 함께 나섰다.김정은 위원장의 "영접"은 이번 정상회담 일정이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 기계부품 업체인 THK가 센서 및 IoT 등을 활용해 이동하는 차량에서 사람의 작은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의자 "스마트 센싱 시트"를 개발했다고 일본공업신문이 10일 보도했다.의자에 민감한 압전 센서(Piezoelectric Sensors)를 내장해 진동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이며?이동 중인 차량 등에 전해지는 다른 진동 데이터와 구분해?식별할 수 있다. 센서에서 수집한 호흡과 심장 박동에서 스트레스 지수 등을 측정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람의 행동과 건강 상태 등을 세밀하게 파악한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인스타그램(Instagram)과 스냅쳇(Snapchat) 등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서비스가 사진과 동영상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크리에이터에게는 "시각적으로 사물을 전달하는 능력"이 한층 요구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 포토샵(Photoshop)등으로 알려져, 1억개 이상의 사진 동영상 에셋을 내세운 어도비 스톡(Adabe Stock)도 제공중인 어도비(Adobe)가 ‘2018년 사진·동영상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하에서는 어도비가 선정한 6개의 트렌드를 소개한다.◆ 정적과 고독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레스토랑 업계에서 로봇 활용이 점차 늘고 있다. 음식 준비 속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임금에 대한 걱정 없이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기술 투자를 위해서다.IT매체 씨넷재팬은 27일 식품 서비스 업계에도 로봇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며 최근 사례를 소개했다.◆ 확산되는 레스토랑 자동화 기술 플랫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트사(Eatsa)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는 손님들이 아이패드로 주문하면 자동판매기에서 식사가 제공된다.지난 17일 이트사는 자사 레스토랑 자동화 플랫폼을 ‘레터스 엔터테인 유 엔터프라이즈(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캐나다에서 드론과 캐나다 소형 여객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CNN재팬 19일 보도에 따르면 퀘벡 ‘장 르사주’ 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위해 접근하던 여객기 날개에 소형 무인 비행기(이하 드론)이 충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여객기 피해는 경미하며 무사히 착륙했다.이번 충돌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보고된 사례가 없어 캐나다에서 발생한 최초의 드론-여객기간 첫 사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캐나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피해를 입은 항공기는 "스카이 제트"가 운항하는 경비행기로 승객 6명, 승무원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인공지능(AI) 음성비서를 탑재한 ‘비행하는’ 스마트 스피커가 등장했다.일본 로봇 전문매체인 로봇스타트는 지난 26일 에비나 에어(Aevena Aire)가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에서 자금 조달을 시작해 목표액 5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게재 기간이 24일 남은 상황에서 이미 120%를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다.에비나 에어는 아마존의 음성비서 서비스 알렉사(Alexa)가 탑재된 AI 스피커로 비행기능과 고화질 카메라가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드론처럼 하늘을 날며 스마트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네티즌 “집안단속 못하는 경기도지사 사퇴해라”[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자유한국당의 전신(前身 )인 새누리당과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4선을 지내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이후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긴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 모(26)씨가 지난 17일 오후 마약 투약혐의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체포됐다.남씨는 이날 필로폰을 투약하고 모바일 챗팅을 통해 자신과 함께 화끈한 밤을 보낼 여자를 만나기 위해 서울 강남구청 모 패스트푸드점을 서성이다 잠복하고 있던 경찰에 현장에서 긴급체포 됐다.경찰은 이날 강남 대치동 남씨 집에서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KEB하나은행이 항공기 임대시장 세계 3위 업체인 아발론(AVOLON)과 총 3억 달러 규모의 포트폴리오 항공기금융 주선에 성공했다.이번 거래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7대의 항공기를 하나의 기초자산으로 묶는 운용리스방식 포트폴리오 항공기금융 구조로 체결됐으며 주간사인 KEB하나은행은 총 4500만 달러(한화 509억 4000만원)를 지원키로 했다.지원된 자금은 ‘보잉787-9’ 신형 여객기, ‘에어버스 320’ 여객기 등 7대의 항공기 구입에 사용되며 구입된 비행기는 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 항공사 및 동
[데일리포스트=김홍 중국전문 기자]중국이 오는 2025년까지 비행기를 비롯해 컴퓨터 칩, 전기 자동차 등 중요 산업 분야에서 자급자족할 수 있는 수준인 3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중국 정부가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나선 이 계획의 메커니즘은 국유 투자 펀드와 개발 은행으로부터 대규모 저금리 융자를 자국 기업들에게 제공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담고 있다.또 막대한 연구 보조금의 지원과 함께 특정 산업 분야에서 중국이 자급자족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리 커창 총재는 “신소재와 인공지능, 직접회로, 바이오약국, 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