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네이버랩스는 사람과 공간을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도시 관리 시스템이나 로봇, 자율주행 기술을 융합시켜 스마트시티 구축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네이버랩스 석상옥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3사는 29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발굴 및 플랫폼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국내외의 스마트시티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미국과 중국의 날선 대립의 최대 피해자인 화웨이가 '애국' 이미지가 더해지며 중국 시장에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 화웨이 메이트60 인기...中스마트폰 시장 견인 시장조사회사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10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4주간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다.중국 스마트폰 성장의 원동력은 단연 화웨이다. 이 기간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90% 넘게 성장했다. 중국 지난 2분기 전년동기대비 3% 감소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침체 속에 있었다. 화웨이는 8월 30일 사전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에릭슨엘지, 델 테크놀로지스, AMD와 함께 ‘5G 코어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4사는 5G Core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의 신규 서버 도입을 중심으로 ▲5G 코어의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 수준 절감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을 위한 서버 공급 기간 확대 ▲클라우드 기술 기반 네트워크 운용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게 된다.먼저 SK텔레콤은 저전력·고효율의 ‘델 파워엣지 R7615 서버’를 도입한다. 해당 서버 도입은 AMD 4세대 에픽 프로세서 기반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대건설은 태양광을 포함한 수소,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전(SMR), CCUS 등 에너지 기술개발과 실증에 적극 참여하며 차세대 에너지 전환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현대건설 관계자) 현대건설,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건설, 한국중부발전, KIND는 8일(수)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네트워크 엑스(Network X) 어워드’에서 첨단 네트워크 기술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 부문을 수상했다.‘네트워크 엑스’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 & Media)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ICT 분야 국제 콘퍼런스다. 100명 이상의 전문 연사와 1000개 이상의 글로벌 통신사·대기업·스타트업들이 참여하고 있다.SK텔레콤 이 행사의 어워드에서 4G/5G대역 및 향후 이동통신 대역에 적용할 수 있는 투명안테나 및R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대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굳히는 한편 아시아 지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명실상부한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K-해상풍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 서겠습니다"(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SK오션플랜트는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에너지 타이완(Energy Taiwan) 2023’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자사의 5G 백본(통신 네트워크의 중심망)에 400Gbps급 유선망을 상용 도입한다.현재 백본의 대용량 유선망은 100Gbps단위로 트래픽을 전송하나, SK텔레콤이 도입하는 초 대용량 유선망은 400Gbps 단위 트래픽 처리가 가능하다.SK텔레콤은 10일 “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대용량의 통신 데이터 트래픽이 요구되는 서비스 증가 및 추후 진행될 5G 고도화와 6G 상용화에 따른 통신망 증설을 대비해 400Gbps급 유선망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400Gbps급 유선망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지난 40년간 소비자들이 안성탕면에 보내온 사랑과 성원에 감사합니다. 순하군 안성탕면은 라면을 좋아하지만 얼큰함보다는 순한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농심 관계자) 농심은 안성탕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신제품 ‘순하군 안성탕면’을 오는 23일 새롭게 선보인다.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스코빌지수 0의 순한맛 제품으로 중량과 가격이 기존 안성탕면과 동일하다. (125g, 소매점 기준 90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차세대 철도통신인 ’이음 5G-R‘ 통신 시험망 구축 및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이음 5G-R’은 350Km/h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기차에서도 5G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5G 기반 철도통신망 기술이다. 이번 시험망에서는 4.7㎓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이음 5G를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국내 철도에는 LTE망을 활용하는 LTE-R을 적용 중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디지털 전환을 위한 이음5G-R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오는 2026년까지 총 4년에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우리넷이 국제적으로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대지 예술 (Land Art)’ 전시를 개최한다.우리넷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성에 주목해 서울시 성북동에 뮤지엄웨이브를 개관하고 총괄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지 예술’ 전시는 미국 MIT 대학의 생태 과학자들과 세계적 예술가들, 그리고 예술 비즈니스 인사들이 손잡은 단체 ‘TEA(Technology, Environment, Art)’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주최하는 전시로, 오는 22일부터 3달간 성북동 뮤지엄 웨이브에서 열린다.이번 전시 타이틀은 ‘TEA_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퀄컴은 9월 11일(현지시간) 아이폰용 통신 반도체 공급을 3년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2024년~2026년까지이며, 퀄컴은 이 기간 출시되는 아이폰에 5G(5세대) 대응 모뎀칩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전 계약과 유사한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 애플 '반도체 독립선언'...자체 PC 프로세서 개발은 순풍 애플은 2006년부터 맥 시리즈에 인텔 반도체를 탑재해 왔지만, 맥의 성능 향상이 인텔의 기술개발 속도에 제약을 받게 되면서 자체 설계한 반도체 칩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 중국 정부가 해외 기술 의존을 줄이고 사이버 보안을 강화한다는 명목으로 애플에 대한 견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중국 내 복수의 공공기관 직원들이 직장 채팅 그룹 및 회의에서 아이폰 사용을 중단하라는 상사의 지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애플 시가총액은 불과 이틀 만에 약 253조 증발했다. ◆ 中 공무원 아이폰 금지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적으로 얼마나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아이폰 사용 금지에 나설지는 불분명하고, 서면 형식의 정식 금지 명령도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 글로벌 포럼(IOWN)’에서 6G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SK텔레콤은 지난 5일 시작해 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아이온 글로벌 포럼’ 정기 6차 멤버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 SK텔레콤은 ▲6G 핵심 요구사항과 진화 방향을 담은 SKT 6G 백서 ▲6G 유선망을 대비한 저전력/고용량의 차세대 모바일 프론트홀 기술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아이온 글로벌 포럼’은 6G 유선망 및 데이터 센터 중심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개발 및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어린이들이 건강한 학습공간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환경을 직접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종근당홀딩스 관계자) 종근당홀딩스는 5일 가족사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천안 성거초등학교와 당진 합덕초등학교에서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을 펼쳤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종근당 교실 숲 조성 사업은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숲 조성 전문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미중 무역마찰 확산 여파로 미국의 엄격한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대형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정부 지원 속에 중국 전역에서 반도체 제조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이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화웨이는 중국 정부와 선전시로부터 300억달러(약 40조2천억원)에 이르는 지원을 받아 2022년부터 반도체 생산에 나섰다. 이미 2개 공장을 인수하고 3개 공장을 신규 건설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된다. SIA는 인텔·삼성전자·TSMC 등 글로벌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2023년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SK텔레콤은 2023년 2분기(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 3064억원, 영업이익 4634억원, 순이익 3478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도 주요 사업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4%, 0.8% 증가했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큰 상승을 보였다.별도 재무제표 기준 SK텔레콤의 2분기 매출은 3조 1192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 3791억원, 순이익 2728억원을 기록했다.SK브로드밴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우리넷이 글로벌 기업용 사설 무선시스템 기업 셀로나(Celona)와 5G솔루션의 미국 시장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우리넷은 판교 벤처 밸리에서 셀로나, 로도스컨설팅그룹(RCG)과 ‘셀로나 5G랩’을 오픈하고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셀로나는 클라우드 아키텍처, 플러그 앤 플레이 기술, 자체 무선 구성 및 운영, 유무선 네트워크 성능 및 품질 보장으로 고객사 ICT 서비스를 위한 무선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글로벌 5G NR 대역을 지원하는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을 위한 실내외 5G NR 솔루션을 금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와 삼성이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지원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LG와 삼성은 6일 폭염으로 인해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원활한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물품과 지원에 나서고 있음을 알렸다.LG는 무더위에 노출될 수 있는 참가자들이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들이 힘을 모아 생수 3만병과 이온음료 2만병을 지원하고, 넥쿨러 1만개를 비롯해 휴대용 선풍기, 보조배터리 등의 물품과 냉동탑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SK텔레콤이 ‘이동통신의 모세혈관’이라고 불리는 ‘프론트홀(Fronthaul)’의 고속 전송에 필요한 파장 확대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프론트홀’이란 5G 기지국의 중앙 장치와 분산된 무선 장치들을 연결하는 유선망을 말한다. 이번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은 SK텔레콤과 광송수신기 모듈 제조사 오이솔루션, 초고속 통신솔루션 전문업체 포인투테크놀로지가 공동 개발했다.5G 상용화 후 기지국 장비의 기술 개발로 ‘프론트홀’을 구성하는 광통신망의 전송 속도는 최대 25Gbps까지 늘어났지만,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컨소시엄간 협조를 통해 그린 수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발, 청정수소 사업분야 글로벌 리딩사 도약과 함께 국내 수소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사업개발본부장 박천홍 부사장)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포스코홀딩스와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프랑스 청정에너지 기업 ‘엔지(ENGIE)’, 태국 석유 가스 탐사 생산 기업 PTTEP 등 3개국 6개 컨소시엄이 오만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을 확보했다.국내 기업이 추진하는 해외 최대 규모 그린수소 독점사업권을 확보한 삼성엔지니어링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