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LG전자는 “2023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4조 2804억 원, 영업이익은 3조 5485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둔화로 인해 수요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에도 LG전자는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경영실적을 달성한 것.연간 매출액은 주력사업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유지한 가운데, B2B(기업간거래) 사업 성장이 더해지며 사상 최대치를 올리게 됐다. 지난 3년간 LG전자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의 전기차 충전기가 안정성과 제조 기술력을 입증했다.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증을 받은 것.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 우종진 BS연구소장, UL의 밀란 도트리치(Milan Dotlich) 에너지&산업자동화(Energy&Industrial Automation) 사업부 총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UL 측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UL은 미국의 대표적 안전(시험) 인증 기관으로,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해 국가별 규격을 만족한 제품에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지난 5년간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노력하며 높아진 역량만큼 고객의 눈높이도 높아졌고, 모든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고객경험 혁신을 이야기하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고의 고객경험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차별적 고객가치에 대한 몰입’이 필요합니다.”구광모 ㈜LG 대표가 차별적 고객가치에 대한 몰입을 강조했다. 20일 국내외 LG 구성원들에게 디지털 영상으로 보낸 신년사를 통해서다. LG는 구성원들이 한 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2022년도 신년사부터 연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알루미늄 소재 및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가 2024년 북미에서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 전기자동차 4개 차종에 쓰일 경량화, 고강도 알루미늄 자재의 공급을 시작했다.북미 전기차 시장은 글로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공급을 통해 그린플러스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 첫 진입과 함께 전기자동차용 알루미늄 소재 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자동차용 알루미늄 시장은 2024년 약 1000억달러(약 13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이러한 첨단 전기차 소재 시장 진출을 통해 그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이 자동차연구원의 폐배터리 해체 분해 장비 공급사에 최초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스맥의 폐배터리 해체 분해 장비는 수명이 다한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자동 렉 시스템과 폐배터리 해체 공정 설비로, 팩 형태의 배터리를 셀단위로 해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 장비들은 충남 보령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센터에 구축될 예정이다.스맥은 신사업으로 준비해온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개발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노동집약적인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SK그룹은 넷 제로를 에너지 전환 시대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보고 멤버사별로 탄소 감축 기술 및 솔루션 개발을 지속해왔습니다. 2024년 CES에서 혁신 기술들과 추진 사업을 공개, 세계 최고 탄소감축 솔루션 패키지 공급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SK그룹 관계자)인류를 위협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혁신적인 탄소 감축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나선 SK그룹이 오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 IT박람회 ‘CES 2024’에서 탄소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아이티센이 코스닥 상장사 지엔비에스 에코와 에너지 멀티플렉스 기반 STO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아이티센의 STO 플랫폼에는 기존 금, 은 등 실물원자재 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폐배터리 리사이클 센터 등 에너지 멀티플랙스 구축 상품도 포함되게 된다. 이를 통해 아이티센은 STO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지엔비에스 에코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LED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PFCs를 포함한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장치인 스크러버를 개발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ICPT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유럽 상용차 시장 내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앞선 배터리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LG에너지솔루션 홍승택 OTS담당) 뛰어난 기술력과 표준화된 모듈 라인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 지역 전기 상용차(버스·트럭 등) 배터리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배터리 팩 제조·판매 기업 ICPT(Impact Clean Power Technology)社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메디콕스가 미국 배터리셀 회사 이오셀(EOCELL)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고객 맞춤형 배터리셀 제조 및 설계∙플랜트 구축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메디콕스는 “5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에 소재한 이오셀과 '한국 내 합작법인 설립과 고객 맞춤형 배터리셀 설계 및 제조 설비 구축을 위한 MOU'를 전격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합작법인의 주요 고객사는 배터리 양산 경험 및 자체 생산 역량이 필요한 신규 배터리 제조사 및 배터리 기술 내재화를 시도하는 이차전지 수요 업체 등이 될 전망이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KAIST와 함께 액체 전해액을 사용하는 리튬메탈전지의 대표적인 난제를 해결해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FRL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의 상용화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LG에너지솔루션 미래기술센터장 정근창 부사장)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배터리 '리튬메탈전지'(Lithium metal battery)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공동 연구팀은 7일 리튬이온전지 대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세계적으로 연평균 18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이 시장에서 기술적인 우위를 갖추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향후 전고체 전지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에이에스이티의 박석정 대표) 전기차용 차세대 이차전지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에이에스이티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전고체전지용 산화물-고분자 복합전해질 기술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상온에서도 높은 이온전도성을 가진 전고체 전지용 복합 고체전해질 개발에 성공했으며, 해당 기술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CJ ONE이 추구하는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 ONE이 멤버십 서비스로서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회원들의 일상생활과 함께 하는 슈퍼앱으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합니다"(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CJ올리브네트웍스의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휴맥스모빌리티와 손잡았다. ※휴맥스모빌리티: 주차장 운영 사업을 기반으로 차량공유,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주차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소니드의 자회사 소니드온이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함께 지난 9, 10일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실습교육(이차전지 고급)’을 실시했다.충북도 내 에너지 산업 부문 고급 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 배터리 안전관리 및 배터리 재사용 이론 수업 ▲ 사용 후 배터리 리유즈 저장장치 제작 실습 등 총 2부로 구성됐다.이론 교육은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와 카이스트 기술사 유병철 박사 맡았으며 실습은 소니드온 유종국 과장과 이제섭 과장이 진행했다. 특히 실제 리유즈 배터리를 직접 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국내 대형 유통업체 이마트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소 확장에 나섰다.LG전자와 이마트는 지난 3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에서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백기문 ID사업부장, 서흥규 EV충전사업담당,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LG전자는 이마트 이용객의 체류시간 및 편의를 고려해 100kW 급속충전기, 7kW 완속충전기를 전국 이마트 30여 개 점포에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지난해 전기차 충전기 전문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배터리 진단 솔루션이라는 고객가치 역량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과 자동차 금융 선도기업 현대캐피탈의 이번 협력이 BaaS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 TASK장 김태영 담당)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캐피탈이 ‘BaaS(Battery as a Service)’ 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BaaS : 배터리 생애주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모델1일 양사는 국내 최초로 사용 후 배터리의 잔존가치 평가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 특화 금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번 행사는 당사 배터리 제품의 최종 고객인 전기차 유저들이 배터리를 통해 ‘탄소 ZERO’라는 고객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대중이 전기차 배터리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 LG에너지솔루션이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전기차를 통한 ‘탄소 ZERO’ 체험이 가능한 ‘극적 캠핑’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8일부터 29일까지 포천 울미숲 캠핑장에서 진행된 ‘극적 캠핑’은 +극과 -극이 만나 0이 되는 것처럼 전기차를 사용한 캠핑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SK이노베이션은 카본 투 그린 전략 혁신을 주도할 여성인재를 확보, 육성하고자 케이걸스데이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산업현장에 흥미를 느끼고, 이공계 진학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지기를 바랍니다"(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SK이노베이션이 미래 공학인을 꿈꾸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SK이노베이션 계열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미래 기술현장을 공개했다.SK이노베이션은 25일 대전 환경과학기술원에서 '제10회 케이걸스데이(K-Girl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초격차 기술경쟁력과 최고의 품질로 장기적인 협력 확대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삼성SDI 최윤호 사장)삼성SDI가 오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에 걸쳐 현대자동차 차세대 유럽형 전기차에 탑재할 배터리를 공급한다. 양사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SDI는 현대자동차를 새로운 고객사로 확보하고 향후 추가 성장 동력까지 확보하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각형배터리를 통한 배터리 폼팩터 다변화가 가능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세계 1위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 토요타와 배터리 선도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협력이 북미 전기차 시장의 커다란 진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북미 생산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1위 자동차기업 토요타(Toyota)와 함께 급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연간 20GWh 규모의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요금 체계를 모르는 소비자들이 이 같은 충전 요금 단가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충전기인 만큼 시급히 단가 책정을 세분화해 소비자들의 혼동을 없애야 합니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연간 최대 20만원 차이를 나타냈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전기차 충전요금도 동반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공공 기관인 환경부와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전기차충전요금이 민간사업자 요금보다 연간 최대 20만 원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