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불황 없는 공유주방형 푸트코트가 주목받고 있다.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8월 배달앱 3사(배민, 요기요, 쿠팡이츠)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3218만4161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수치다.이처럼 배달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홀과 배달을 동시에 운영하는 공유주방형 푸드코트의 매출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같은 기간 먼키의 배달 매출은 9% 증가했으며, 홀 매출은 39%로 늘었다.먼키는 일반 배달형 공유주방과 달리 100석 이상의 대형 홀을 운영하고 있다. 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최근 건강함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따라 균형감있는 식단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피그인더가든 브랜드 철학이 담긴 다양한 샐러드 라인업과 마케팅을 지속 선보일 계획입니다"(SPC삼립 마케팅 담당자).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헬시플레저 (Healthy Pleasu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헬시플레저 캠페인’는 건강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 트렌드에 발맞춰 SPC삼립의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를 적절히 조합한 ‘피그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사내벤처를 통해 첫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워커스하이’가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는 대표적인 사내벤처 성공사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급변하는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 롯데칠성음료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되어 지난해 5월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 ‘워커스하이’가 지난 1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진행한다.독립법인 워커스하이의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코로나 19 이후 사무실 공실률이 상승하고 임대료가 하락하는 가운데, 구글 등 IT 대기업은 풍부한 현금 자산을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구글이 뉴욕시의 오피스 빌딩을 21억 달러(약 2조 4759억 원)에 구입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대규모 빌딩 매입은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과 대거 신규 채용을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 코로나19 사태 후 미국 단일 빌딩 거래 최고가 구글이 구입한 것은 뉴욕 맨해튼 서쪽 허드슨 스퀘어 지역에 위치한 12만㎡의 '세인트존스 터미널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윤종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투자 및 사업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시키는 스타트업에게는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 (KB이노베이션허브 관계자)KB금융그룹에서 KB스타터스(KB금융그룹이 육성하는 스타트업) 상반기 모집’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22개 사를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육성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소프트뱅크를 이끌어 온 재일교포 3세 손정의 회장(孫正義·손 마사요시)이 경영 일선에서 한걸음 물러난다고 밝혔다. 창업 40년 만에 회장직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향후 그룹 전반의 투자 기업 협력 및 그룹 핵심 전략은 계속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이번 인적 변화가 소프트뱅크의 향후 사업 개편으로도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오는 4월 1일 자 인사에서 미야카와 준이치 현 부사장(55)을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승진시키고 미야우치 겐 현 사장 겸 CEO는 그룹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KB금융그룹은 하반기 모집을 통해 ‘KB스타터스’ 기업 2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육성과 협업을 바탕으로 혁신 서비스 창출에 도전하는 기술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는 총 111개사로 늘어났다.이번 모집에서는 KB금융그룹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중인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분야 및 언택트 서비스 • 스마트시티 • 헬스케어 등 미래 디지털 라이프 분야 등에서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선정되었다.선정된 ‘KB스타터스’는 강남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하고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KB금융그룹은 KB금융의 육성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 입주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KB스타터스’ 추가 선정을 위한 첫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이는 더욱 다양하고 많은 국내 스타트업들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함으로, KB금융그룹의 핀테크랩인 KB이노베이션허브는 기존 서울 강남 지역에 200평 규모로 운영중이던 KB스타터스 입주공간을, 인근에 위치한 320평 규모의 위워크(WeWork) 신논현점 7층으로 7월초 확장 이전했다. KB금융은 스타트업들간의 원활한 업무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리적 측면에서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손정의 회장(孫正義·손 마사요시)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2016년 인수한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인 ARM 홀딩스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 결정은 소프트뱅크의 투자사업체인 비전펀드의 연이은 실패로 현금 확보가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는 2019년 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 결산에서 1조3600억엔(약 15조6555억원)의 영업손실과 9615억엔(약 11조64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1981년 설립 이후 사상 최악의 실적이
[데일리포스트=김민지 기자] "에어비앤비로 여행지 숙소를 예약하고, 우버를 타고 약속 장소로 이동해요."우리에게 '공유경제'는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교통수단, 공간, 음식 등을 모르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서비스를 이용해 봤거나 최소한 들어라도 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공유경제는 매년 발전되고 있다고 봐도 되는 것일까. ◆ 지난해 '최악의 한해'를 보낸 공유경제지난해만 놓고 보면 꼭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다. 실제 지난 2019년은 '공유경제'에 있어 최악의 한 해였다. 사무실 공유업체 선두주자인 위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최근 투자 실적 부진 등으로 여러 대형 스타트업에서 일제히 손을 뗀 것으로 밝혀졌다. 그 배경으로 소프트뱅크가 거액을 투자한 미국 사무실 공유 서비스 기업 ‘위워크(WeWork)’의 기업공개(IPO) 실패와 반려견 산책 대행앱 ‘왜그 랩스(Wag Labs)’ 사업철수 등 잇단 투자 부진이 지적되고 있다.글로벌 IT 밸트 조성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내세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SVF)'는 손정의 회장이 주도적으로 설립한 10조엔 규모 투자 펀드로,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인사이더 코리아가 개인화 마케팅을 고민하는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사이더 파트너 프로그램 세미나를 내달 5일 위워크 역삼역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개인화 마케팅을 고민하는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광고 대행사, 경영 컨설팅 관계자들을 위해 이번 세미나에서 2020년 마케팅 트렌드로 손꼽히고 있는 ‘초개인화’ 뿐만 아니라 전세계 600+개의 브랜드들의 개인화 마케팅을 맡고 있는 인사이더의 구체적인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사례들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강의는 IBM, 어도비, 오라클
[데일리포스트=신다혜 IT전문기자] “개인 투자자도 양질의 정보를 접해 수익 내는 환경을 만드는 게 뉴지스탁의 창립 모토입니다” (뉴지스탁 문경록 공동대표)“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주식,선물 등 투자 상품을 거래할 때 흔히 쓰는 말이다. 이처럼 저렴하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은 투자의 기본이다.그러나 전문 투자가가 아닌 이상 개인투자자들은 어디가 저(低)점이고 고(高)점 가격인지 알 수가 없다. A사의 주식을 구매한다 쳐도 지금 시점에 사는 게 나은지, 일주일 후에 사는 게 나은지 알기 위해서는 회사의 최근 동향 및 잠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