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글로벌 IT 공룡 아마존이 자사 인공지능(AI) 플랫폼 '알렉사(Alexa)' 탑재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자동차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알렉사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우디·포드·렉서스·링커·토요타 등 특정 차량에 이미 탑재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쉐보레·뷰익·GMC·캐딜락 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에는 아마존이 이탈리아 '람보르기니'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와 제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렉사 서비스를 차량 내에서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그동안 IT 기술의 진화를 견인한 것이 스마트폰이라면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이끌 강력한 후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비서 서비스와 스마트 스피커다.IT 업계는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의 컨셉을 모색하는 한편,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기술과 디바이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무엇도 폭발적인 보급력으로 생활에 큰 변화를 몰고 온 스마트폰에 필적할만한 존재로 부상하지는 못했다.그런 의미에서 최근 아마존 에코(Echo)와 구글홈(Google Home)으로 대표되는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음성비서 서비스 ‘알렉사(Alexa)’가 다양한 하드웨어로 생태계를 넓히고 있는 가운데 MS의 윈도우 10 PC로도 확장될 전망이다.1월 8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 행사에서 미국 HP, 대만 에이서(Acer), 대만 에이수스(ASUS)가 자사 신규 모델에 알렉사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긱와이어, 일본 IT미디어 등 외신에 따르면 향후 출시될 ▲HP-Pavilion Wave ▲Acer- Aspire, Spin, Switch, Swift 일부 모델 ▲
알렉사와 코타나 상호 연동 시스템 구축 나서[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그간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던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AI) 음성서비스가 통합될 전망이다.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양사는 아마존 알렉사와 MS 코타나를 연말까지 상호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양사의 AI 음성 비서가 연동되면 알렉사를 이용해 코타나를 호출할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해진다. 각각의 AI 탑재 스피커에 “알렉사, 코타나를 불러(Alexa, open Cortana)” 혹은 “코타나, 알렉사를 불러(Hey C
더 스마트하고 새로운 라이프 제안하는 레노버[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레노버가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하는 유럽 최대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7’애서 인공지능(AI)을 사용해 스마트 기능을 구현하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적용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각각 선보였다.이날 박람회에서 레노버는 ▲미라지 AR 헤드셋 ▲익스플로러 혼합현실 헤드셋 ▲모토 X 스마트폰 ▲탭 4 홈 어시스턴트 ▲요가 920 컨버터블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IFA 2017에서 선보인 미라지 AR 헤드셋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과 아이폰에서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자사 인공지능(AI) 음성비서 "코타나"의 음성인식 시스템 오류율을 속기사와 같은 수준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음성인식을 통해 다양한 조작과 검색 등을 수행하는 기술은 이미 충분히 발전했지만 글로벌 IT기업들은 “음성을 얼마나 잘 알아들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에 주력하고 있다.CNET재팬에 따르면 MS는 음성인식 시스템의 단어 오류율을 5.1%로 낮추는데 성공했으며 이는 지난해 5.9% 오류율에서 크게 개선한 것으로 인간 수준에 근접한 오류율이다.사실 MS는 지난해
PC·스마트폰 넘어 IoT 영역까지 진출[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대표적인 AI(인공지능) 음성비서 ‘코타나(Cortana)’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뛰어 넘어 사물인터넷(IoT) 영역까지 진출하고 나섰다.최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다국적 자동차 부품 기업 존슨 컨트롤스가 코타나를 탑재한 스마트 온도조절장치 ‘GLAS(글라스)’를 공식 발표했다. 이 회사는 글라스의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존슨 컨트롤스가 개발한 글라스는 사람을 감지해 실내 상태를 알려주는 반투명 터치스크린 디
-새 브라우저 ‘스파르탄" 포함…익스플로러 대체-바탕화면에 음성인식 가능한 코타나 장착 -홀로그래픽 안경포함한 헤드셋과 홀로스튜디오 -PC버전 다음주, 폰 버전 2월말 공개▲마이크로소프트가 새 운영체제 윈도우10의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기존 버전 사용자들은 출시후 1년간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1일 미국 워싱턴 레드몬드 본사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갖고, 고도로 개인화된 컴퓨팅 시대를 열도록 설계된 차세대 윈도우, ‘윈도우 10(Windows 10)"을 공개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또 대형 스크린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