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네오위즈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Cats & Soup)’가 신규 이벤트 ‘보랏빛 벚꽃 숲의 축제’를 진행한다.오는 27일까지 3주 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매일 게임 접속 후 주어지는 ‘주사위’를 굴린 뒤 나온 숫자만큼 이동된 말판에 등록된 이벤트 재화 ‘벚꽃’을 획득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벚꽃 테마의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특히 말판 완주 횟수에 따라 ‘봄 벚꽃색 치마’와 ‘봄 꽃 베레모’, ‘보석’, ‘별마카롱’ 등 푸짐한 보상이 추가로 주어진다.이벤트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지금까지 진행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낮잠은 뇌 인지 능력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단시간 낮잠을 잔 사람은 낮잠을 자지 않은 사람보다 인지 능력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이 나온다는 연구 결과 등이 보고된 바 있다. 최근 우루과이 공화국 대학·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공동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습관적인 낮잠은 뇌의 총 용적 증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수면 건강(Sleep Health)'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멘델리언 무작위 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다가오는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다이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행복과 건강, 재물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상품을 기획했습니다. 다이소에서 준비한 ‘신년 토끼 시리즈’ 상품과 함께 행운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아성다이소 관계자) 아성다이소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신년 토끼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토끼를 모티브로 한 이번 시리즈는 토끼 캐릭터가 들어간 문구용품, 팬시용품, 리빙용품 등 총 40여종으로 구성했다.토끼 시리즈는 다이소 방문객들이 행복과 건강, 재물을 한 번에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최근 '낮잠'의 효능이 주목받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두 번 낮잠을 자는 사람은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와 '정기적으로 낮잠을 자면 인지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 등이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영국 대규모 바이오뱅크인 UK바이오뱅크 데이터를 분석한 새로운 연구에서 '자주 낮잠을 자는 사람은 고혈압이나 뇌졸중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새로운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협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고혈압(Hypertension)'에 게재됐다. 앞선 연구 가운데는 낮잠의 긍정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더위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다. 다이소 ‘쿨 썸머 기획전’ 과 함께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아성다이소 관계자)아성다이소에서 '쿨 썸머 기획전' 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고, 미니선풍기, 패브릭 제품, 방충용품 등 총 2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여름시즌이 되면 수요가 급증하는 미니선풍기는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해 출시됐다. ‘휴대용 캐릭터 핸디선풍기’ 는 선풍기 헤드를 귀여운 동물모양으로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해야 할 일이 많거나 심야 영화를 보거나 게임에 빠져 한번쯤 밤샘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무한히 활동할 수 없는 인간은 피로가 누적되면 뇌 활동을 회복하기 위해 생리적 의식상실 상태인 수면에 빠진다. 수면 부족은 건강을 악화시키고 며칠만 수면이 부족해도 집중력 저하와 인지기능 저하 등의 증상을 겪게 된다. 그리고 며칠간 잠을 자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지면 결국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학 뉴스 미디어 ZME Science가 "실제로 수면 부족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는가"에 대해 설명했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우울증은 전 세계 수억 명 이상이 고통을 겪고 있는 질병이지만, 여전히 규명해야할 부분도 많이 존재한다. 1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울증과 관련된 100개 이상의 잠재적 요인을 조사한 새로운 연구를 통해 "친구를 신뢰하는 것이 우울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논문 대표 저자이자 하버드 대학 공중보건학부 카르멜 최(Karmel Choi) 박사는 "우울증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보다 포괄적인 분석을 목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미국정신의학회가 발행하는 학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감염병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지만, 대부분 중년 이상의 노년층으로 이뤄진 틀니 사용자에게는 더 치명적일 수 있다. 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코로나 19의 특성상 구강 건강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보철과 안수진 교수는 틀니 사용자의 구강 건강관리법을 몇가지로 정리했다.첫 번째로 시행해야 할 것은 손위생이다. 틀니를 입안에서 제거할 때나 장착할 때 손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틀니를 세척하기 전 우선 비누와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은 후에 틀니를 만져야 한다.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5세 미만 유아는 1일 1시간 이상 앉아 태블릿 등의 화면을 봐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포함한 지침을 발표했다.전문가들은 운동과 수면 등 구체적인 시간을 규정한 가이드라인 규정에 대해서는 환영하는 반면, 아동의 디지털 접속 제한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견해를 보였다. WHO가 새롭게 발표한 지침에는 "5세 미만의 아이가 유모차 및 의자에 앉는 시간은 1일 1시간 이내"라고 규정돼 있다. 특히, TV나 게임 등 화면을 계속 보는 것은 피해야하며, 앉는 시간이 길어질 경우 보호자가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큰 잔병치레 없이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뜻하는 ‘9988 1234’. 이는 99세까지 팔팔(88)하게 일(1)하다 2∼3일 아프고 죽는다(4)는 뜻을 담은 숫자로 자연스럽고 행복한 장수를 의미하는 용어다.그동안 수많은 장수 방법들이 등장했지만 과학으로 입증된 장수 방법은 사실 매우 간단하다. 적당한 운동과 소식,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 좋은 수면습관, 원만한 인간관계 등 대부분 이미 알려진 방법들이다.특히 숙면은 이미 잘 알려진 장수의 비결이다. 수면과 질병·수명과의 관계는 이미 여러 연구를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바쁜 하루를 보내는 현대인들은 잠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공휴일이나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경우가 적지 않다.수면에 관한 연구 중에는 '몰아서 자는 것이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결과도 있어 장시간 수면 자체는 건강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수면과 신경학 전문가들은 "몰아서 자는 것보다는 20분 낮잠이 효과적"이라고 지적한다.◆ 부족한 수면, 몰아 자기로 보충할 수 없어미시간대학 수면장애센터 신경학 전문가인 캐시 골드스타인 박사는 "사람에게 빌린 돈은 돌려주면 되지만 수면은 빚처럼 갚을 수
네슬레, 수면 공간과 커피를 제공하는 이색 카페 일본서 오픈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에서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 눈을 붙일 수 있는 재충전의 공간 ‘수면카페’가 등장해 화제다.네슬레 일본은 3월 6일 도쿄 시나가와구(東京都 品川?)에 ‘네스카페 수면카페’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하고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카페에서는 이용자가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침대 혹은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는 가죽 소파에서 양질의 낮잠과 수면을 체험할 수 있다.30분간 낮잠(휴식)과 커피 한잔이 제공되는 ‘낮잠코스(Nap Course)’를 비롯해 1
[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공정위가 금융위로부터 통보받은 일부 금융관련 불공정약관을 심사도 하지 않은 채 1년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광주 북구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불공정약관 심사현황을 넘겨받아 분석한 결과 법에 따라 금융위가 통보한 금융약관 심사를 1년 넘게 방치해 왔다고 밝혔다.여신전문업법, 은행법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약관의 신고 또는 보고를 받은 때 이를 공정위에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공정위는 통보받은 약관을 심사해
[데일리포스트=황현주 기자] 국회에는 아직 이 법안이 계류 중이긴 하지만, 올해 취임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제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시급히 제정돼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금소법의 주체는 ‘금융소비자’다. 금융소비자는 ‘금융거래의 상대방으로 금융업자와 직·간접적으로 금융서비스와 상품 등을 거래하는 당사자’를 말한다. 예를 들어 은행의 예금자, 금융투자회자의 투자자 등을 의미하는 것이다.금소법은 ▲금융소비자의 입지를 보완 ▲불공정제도의 관행 수정 ▲소비자와 금융기관 간 금융거래 기
금융사들의 횡포를 막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기도 했던 금융소비자법이 표류하고 있다. 정부와 여야가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향후 전망마저도 불투명한 상태다. 금융소비자의 권익 신장이라는 시대적 요청이 제기되는 만큼 금소법 제정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금소법이 표류하고 있는 이유와 금소법 및 금융소비자보호원법 갈등 원인에 대해 짚어본다. [편집자주][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던 ‘금융소비자보호’ 약속이 정처없이 표류하고 있다.현재 국회에 금융소비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