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전기자동차(EV)는 항속거리와 충전시간 등에서 화석연료 차량에 미치지 못한다.최근 주행 중 도로에서 EV를 충전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주행중 EV 무선충전 고속도로'가 세계 최초로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곧 탄생할 전망이다. 도로에서 EV를 충전하는 프로젝트 사례로는 2018년 스웨덴에서 테스트가 이루어진 '전기도로' 가 있다. 이는 EV에 지하철의 팬터그래프(pantagraph)와 같은 것을 설치해 도로에 내장된 전극 라인을 기반으로 충전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 이스라엘과 미국 스탠포드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당사의 우수한 조경기술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습니다. 향후 분양 예정인 래미안 단지에도 삼성물산만의 조경 기술력과 스타일을 담은 차별화된 조경 시설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삼성물산 주택사업팀 양준 조경 그룹장)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내 설치한 조경 시설이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공간 건축 부문에서 가든베일리(대상)과 그린 캐스케이드(금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대상을 받은 가든 베일리는 래미안 원베일리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승인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탄소감축 방법론에 대해 공식 인증을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당사 기술에 대한 신뢰도 향상은 물론 앞우로 국내외 다양한 친환경 사업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삼성물산 정호진 품질실장)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저탄소 콘크리트 제조와 현장 적용 과정에서 탄소감축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에 대한 기준과 절차가 담긴 방법론을 개발해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은 콘크리트 제조과정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원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고객에게 최고 품질을 선사하는 건설사가 되도록 품질기술교육원을 개원해 직원들의 품질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습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포스코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레미콘사·차량 관제사와 함께 개발한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전 현장에 도입하고 콘크리트 품질관리에 속도를 높이고 나섰다.‘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은 레미콘 차량 위치 정보와 배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설계 기준에 따라 정확히 배합됐는지 확인이 가능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코로나19와 인도 특유 이상기후인 몬순 기간 여파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발주처와 감리, 현지사와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대우건설의 우수한 토목 기술력 때문이며 무엇보다 해상공사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대우건설이 인도 최장 해상교량인 ‘뭄바이 해상교량’을 준공하며 K-건설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018년 인도 타타그룹 건설부문 자회사 타타 프로젝트 리미티드와 합작으로 공사에 참여한 대우건설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AI 균열관리 솔루션 기술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 중 하나이며 포스코이앤씨는 지속적인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과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입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포스코이앤씨가 드론을 활용한 AI균열관리 솔루션 ‘POS-VISION’을 개발, 아파트 외벽 품질을 빈틈없이 관리할 전망이다.POS-VISION은 고화질의 영상장비를 장착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 인식·저화질 이미지의 고화질로의 변화·오탐지 요소 제거 등 균열 폭, 길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 "올해에도 내실 있는 훌륭한 기술 제안들이 대다수 출품되어 기업들의 우수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선정된 우수작은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국 현장 여건에 알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해 협력 기업들과의 상생 기술 협력을 극대화할 것입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19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4회 기술제안공모제 우수기술 제안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HDC현대산업개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 건설 ▲친환경·탄소저감 기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번 공모전을 통해 잠재력을 있는 우수한 업체들의 기술을 발굴했으며 공동 연구를 통해 디벨롭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완성된 기술을‘반도 유보라’아파트에 적용해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 반도건설은 지난 14일(목) 반도건설 본사에서 ‘제1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반도 기술공모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실체화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를 통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탄소배출량이 높은 시멘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콘크리트 기술을 적용한 ‘제로(Zero) 시멘트 보도블록’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나선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콘크리트 블록 전문업체인 장성산업(강원도 원주시 소재)과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 비용 전액 지원 등 제로시멘트 보도블록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왔다.제품 성능 검증을 완료하고 12월 본격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2024년부터는 래미안 아파트 단지 보도블록에 우선 도입되는 등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제로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다소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생활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임직원과 고객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한화 건설부문은 12월 5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자원순환형 가구’를 제작/설치했다고 밝혔다.한화 건설부문이 제작한 자원순환형 가구는 테이블, 의자, 벤치 3종 총 48점이다. △서울역민자역사(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포레나 도서관 등 9곳에 설치돼 이용객들에 자원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회사는 건설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하고 있으며 DX를 통해 전체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업무 간 밸류체인 시너지를 극대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미래 건설산업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ICT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품질 고도화에 시동을 걸고 나선 HDC현대산업개발이 상품기획과 CS 영역에 이르기까지 DX(Digital Transformation) 추진과 함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번 환경성적표지인증은 국제적인 탄소배출량 규제와 환경정책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은 물론 친환경 경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장) GS건설 자회사 GPC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콘크리트업계 최초로 광물탄산화 방식의 탄소저감 제조기술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기술에 대한 적극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및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노력과 실력이 안되는 기업들은 기업활동을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지난 4월 29일 ‘철근 빠진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정식명칭 검단신도시 안단테 아파트 신축현장)’의 시공사인 GS건설이 앞으로 10개월간 어떠한 영업활동도 할 수 없게 됐다. 또 발주처인 시행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역시 엄정한 처분을 피할 수 없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이른바 ‘순살 아파트’ 수식어를 파생시킨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시공사 GS건설에게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난 2019년 서초구 잠원동 철거현장 붕괴사고, 지난해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올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후진국형 부실공사가 지속되는 만큼 서울시는 부실시공 제로를 목표로 부실공사와 전쟁을 선언합니다.”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 둘러본 오세훈 서울시장의 말 한마디에 국내 건설사들이 ‘부실시공 제로’를 위해 그동안 일부에서 적용해 오던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를 전 현장으로 확대하는 등 스마트 기술 구축에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삼성물산은 탄소저감을 위한 공동의 목표에 건설업이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조달실장 정호진 부사장)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캐나다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 보유 기업 카본큐어社에 750만 달러(한화 98억 원)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나섰다.카본큐어사는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이 회사 투자자는 ESG 관심도가 높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포함됐으며 이번 투자는 삼성물산과 삼성벤처투자가 지난 2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중온 아스팔트 외부사업으로 SK에너지의 탄소감축 노력을 아스콘 업계와 함께 협력하게 됐습니다. 탄소감축을 위해 회사는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관련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하겠습니다.” (SK에너지 노상구 전략 운영본부장)SK에너지는 지난 5일부터 국내 중온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 생산을 통한 연료 및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관련 환경부 탄소감축 인증이 시작됐다. 독자 개발한 중온 아스팔트 활용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 생산으로 탄소배출권 확보에 청색등이 켜졌다.중온 아스콘은 이전까지 160~170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성장, 도전정신을 발휘하는 직원들을 위한 제도와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COP 활동이 직원들에게 스스로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되어 회사의 리얼밸류를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메타버스에서 직원들이 회사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포스코이앤씨 사내학습동아리 ‘COP(Community of Practice)는 지난해 직원들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META Spac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타 건설사들이 풀지 못한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난제를 DL이앤씨가 해결하면서 시장 내 기술 경쟁력 측면에서 앞서 나가게 됐으며 신기술을 기반으로 리모델링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입니다.” (이상진 DL이앤씨 주택기술개발 담당 임원)DL이앤씨가 업계로는 포스트텐션(Post-Tension) 하중전이공법 개발에 성공하면서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공사 기술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제964호)을 획득한 DL이앤씨는 수직증축 리모델링 기초보강 공법 개발을 통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안전은 회사 경쟁력의 근간으로 최우선의 가치를 두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핵심가치인 정도경영을 실천하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준법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야 할 것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김회언 대표 제2기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 中)안전·품질 혁신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전사적인 실천에 나서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제1기 SAFETY ACADEMY 시행 이후 1년 만에 경영진과 본사 팀장급 임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본사와 현장,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친환경 근무복은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한화 건설부문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건설현장 등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ESG 경영 선순환을 실천하고 나선 한화 건설부문이 사용 후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포레나 근무복’을 전국 100개 건설현장에 지급했다.본격적인 혹서기에 접어들면서 지급하는 이번 포레나 근무복은 폐기물을 재활용한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