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YPO Mumbai Connect)’이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찾아 환담을 진행했다.‘YPO 뭄바이’는 전 세계 140개국 약 3만 4000명의 최고 경영자들이 모인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 'YPO(Young Presidents' Organization)'의 인도 및 남아시아 지부로, 다양한 분야의 젊은 비즈니스 리더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통해 인도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한 크래프톤의 업적에 주목해 게임 산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화시스템이 서울공항에서 개최하느 ‘202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 우주·육·해·공군 전 영역의 기술역량을 선보이고 있다.전시회에 참가한 한화시스템은 우주, 항공, 안티드론시스템, 통합전장시스템, 다기능레이다 등 주요 방산 기술력을 선보이며 지상과 공중, 해양, 그리고 우주 플랫폼 전체를 잇는 초연결, 초지능·초융합 통합 솔루션을 통해 첨단 방산을 이끌 미래기술 역량을 제시하고 나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스프라이트(Red Sprite, 레드 스프라이트)'는 고도 50km~80km에서 일어나는 발광 현상이다. 스프라이트의 모습을 포착한 고해상도 이미지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미시간공대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오늘의 천체사진’(Astronomy Picture of the Day)에 게재됐다.스프라이트는 번개처럼 보이지만 번개와는 또 다르다. 지구 내부에서 번개가 치면 ‘뇌운’을 향해서 동시에 번개가 발생한다. 스프라이트는 번개가 친 뒤 뇌운이나 적란운 위 중간권 대기 영역에서 발생하며, 주변 질소와 상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생물공학자 세자르 데 라 푸엔테 누네즈(Cesar de la Fuente-Nunez)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멸종된 인류 네안데르탈인의 단백질에서 항생제 후보물질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와 현생인류의 친척이자 멸종된 사람속의 한 종인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의 단백질을 AI를 이용해 구조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는 분자를 특정하고 감염증 치료가 가능한 새 항생제 후보군을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가정의 소중함을 지켜나가면서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활기한 미래를 열어가는 결혼이주민 모두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름이 힘이되고 다같이 성장하며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하나금융나눔재단은 1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제 15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나다문화가정대상」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제고와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국내 최초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정확하면서도 활용성 높은 번역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국민 번역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파파고는 기술적 연구를 이어 나가며, 번역 성능과 서비스 편의성을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신중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네이버클라우드의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앱의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내부 집계 기준 1천만을 돌파했다.지난해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파파고 웹 버전 MAU도 약 740만을 기록하며 국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유럽우주국(ESA)이 오는 7월 1일 발사할 예정인 '유클리드(Euclid)' 우주망원경은 미지의 '암흑물질(dark matter)'의 정체를 밝힐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유클리드 우주망원경은 현대 물리학의 최대 난제 중 하나인 '암흑물질'을 어떤 방식으로 조사할까? 암흑물질이란 전파·적외선·가시광선·자외선·X선·감마선 등과 같은 전자기파로도 관측되지 않고 오로지 중력을 통해서만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물질을 의미한다. 은하 형성을 설명하는 기본 요소이자 만유인력으로 온 우주를 지탱하는 존재로 여겨지는 암흑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파리 에어쇼를 통해 한화 우주산업 전체 밸류체인의 역량과 시너지,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기술력을 선보일 것입니다"(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항공 전시회인 ‘파리 에어쇼’에서 국내 우주 분야의 기술력이 처음으로 공개된다.한화는 19~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근교의 르부르제(Le Bourget) 공항에서 열리는 파리 에어쇼(Paris Airshow)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3차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와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초소형 위성·우주 인터넷 서비스 등을 공개해 대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미항공우주국(NASA)은 달 유인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을 통해 사상 최초로 여성 우주비행사를 달에 보낼 예정이며, 일본에서도 요네다 아유(28)가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사상 3번째 여성 우주비행사 후보로 선발되는 등 앞으로 여성 우주비행사의 활약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유럽우주국(ESA)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우주 임무에 남성보다 여성이 필요한 식량이나 산소 측면에서 더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솟는 고물가 기조에 따른 장바구니 부담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제품과 차별화된 가격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른 가치 소비 니즈를 위한 제품 출시나 친환경 도입 확대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장보기부터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이 짠테크가 되는 시대입니다. 유통업계 동향부터 새로운 소식까지, 오늘의 유통 이슈를 정리해 드립니다. ◆ 롯데백화점, 지구의 날 맞이 ‘뷰티 ESG 캠페인 팝업스토어’ 진행|데일리포스트=김명신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우주의 은하 중심에서 태양 질량의 300억 배가 넘는 초대질량 블랙홀((Black Hole)이 새롭게 발견됐다. 영국 더럼대학 물리학자인 제임스 나이팅게일 박사 연구팀이 지금까지 발견된 블랙홀 중 가장 큰 축에 속하는 대형 블랙홀을 확인했다고 영국 왕립천문학회 월보(MNRAS)에 발표했다. 이 블랙홀은 태양 300억개분의 질량을 가지며 지구에서 27억 광년 떨어진 은하의 중심에 존재한다.연구팀에 따르면 문제의 블랙홀은 지구에서 약 27억 광년 떨어진 아벨(Abell) 1201 은하단 중심에 존재하며 질량은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최근 새롭게 발견된 소행성 '2023 DW'가 2046년 2월 지구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어 추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할 확률은 약 625분의 1로 추정되고 있어, 지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다. 2023 DW는 2023년 2월 27일 처음 관측된 소행성이다. 유럽우주기구(ESA)에 따르면 지름은 약 50m이며 2046년 2월 14일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전망이다. 지구와의 충돌 확률은 약 625분의 1로 추정되지만, 이는 지구 주변 행성의 평균보다 높은 편
ㅣ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ㅣ"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미 검증 받은 무기체계와 함께 초연결 기반의 첨단 방위 솔루션을 선보여, 현지 파트너와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수출 기회를 찾아 대한민국 대표 방산 기업의 위상을 보여주겠습니다"(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방산)는 20~24일(현지 시각)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IDEX(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2023’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가
ㅣ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ㅣ"GS이니마가 세계 수처리 산업에 기여하는 노력과 혁신을 또 한번 인정받게 됐습니다. GS이니마의 혁신적인 수처리 방법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입니다"(GS이니마 관계자)GS건설은 스페인 자회사 GS이니마가 올해 국제담수화협회(IDA; International Desalination Association) 총회에서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GS이니마는 디지털화와 스마트 공정을 통해 수처리 시설 및 해수담수화 시설 분야에서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하고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2020년 화성 지하에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제시된 이후에도 화성에서 생명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인류는 생명이 탄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생명 가능 지대(habitable zone, HZ)'에 존재하는 다양한 행성을 발견해 오고 있다. 스위스 취리히 공과대학 천체물리학자인 사샤 칸츠(Sasha Quanz) 박사는 이 대학이 진행하는 우주 관련 프로젝트 기자회견 중 "25년 안에 태양계 밖에서 생명을 찾을 수 있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았다.취리히 공대는 최근 '생명의 기원과 유포 센터(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나아가 각 분야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결혼 이주민 삶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하며 향후 한국 사회 발전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며 다문화 가정과 결혼 이주민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4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제14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제고와 복지 증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물이 필수적이지만 지구상 액체의 96% 이상이 바닷물이기 때문에 수분 보충에 적합한 물은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하지만 돌고래나 고래 등 바닷속에서 사는 포유류가 존재한다는 점과 인간이 머리 이외의 체모가 거의 없는 이유가 바다에서 진화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바닷물을 마실 수 있다 해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다.하지만 인간은 소금물로 갈증을 해소하지 못하고 너무 많이 마시면 탈수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 이유에 대해 과학 뉴스 사이트 라이브 사이언스(Live S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태양에서는 종종 '태양 플레어(태양 폭발, Solar flare)' 등의 활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자파나 입자선 등이 지구 근방으로 방출되는 '태양 폭풍(Solar storm)'이 발생하기도 한다. 태양에서 분출된 플라즈마는 플러스 전하를 가진 양자와 마이너스 전하를 가진 전자의 덩어리다. 플라즈마 덩어리가 지구에 도달하면 지구를 둘러싼 자기장과 상호작용을 해 오로라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 현상을 일으키지만 더 강해지면 지구상의 전기 시스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런 가운데 최근 태양 활동이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넷플릭스에서 지난해 개봉한 한국 SF영화 `승리호'는 청소선을 타고 우주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주요 줄거리를 간단히 설명하면 2029년 황폐해진 지구에서 생존이 힘들어진 사람들은 우주 위성궤도에 지구 환경과 유사한 새로운 보금자리 UTS를 만들게 된다. 하지만 선택받은 사람들만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고 비시민권자인 주인공들은 승리호를 타고 다니며 우주 쓰레기를 청소하며 돈을 벌어 생활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자 위험한 존재로 알려진 도로시(강꽃님)를 발견하면서 벌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최근 수많은 인공위성이 다양한 목적으로 발사되고 있다. 우주개발이 진행되고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 발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 과학 미디어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가 해설했다. 1957년 10월 4일 세계 최초 인공위성 스푸트니크1호 발사 이후 구소련과 미국의 우주개발 경쟁이 시작됐고, 그 후 2010년대까지 매년 10~60개의 인공위성 발사가 이루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위성 정보 활용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최근 인공위성 발사 속도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