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첨단 ICT 기술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SKT텔레콤은 3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 마련한 500㎡ 규모의 단독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번 ‘서울모빌리티쇼’가 ‘Sustainable·Connected·Mobility’를 주제로 자율주행차와 항공 관련 미래 모빌리티까지 영역을 넓힌 만큼, SK텔레콤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와 도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신차 수요는 줄어든 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고차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이에 자동차경매전문기업 카옥션에서 중고차표준가격솔루션 카스탯(CAR STAT)을 통해 3년 후 국산〮수입 차량별 미래잔존가치를 분석하고 순위를 발표했다. 미래잔존가치란, 실제 차량의 매각 데이터를 기반으로 카스탯에서 독자적인 통계 분석 방법을 통해 제공하는 미래 특정 시점의 차량 잔존가치이다. 카스탯(CAR STAT)의 잔가산출솔루션에 따르면, 36개월 6만 km 운행 기준 국산차 미래잔존가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우버 테크놀로지의 자율주행차가 지난해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11월 19일(현지시간)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가 발표했다. ◆ 자율주행시스템, 충돌 5.6초 전 감지...“보행자로 인식 못해”사고는 2018년 3월 18일 밤 애리조나 템피에서 발생했다. 4단계의 완전 자율주행 시험 중이던 우버 차량이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자전거를 끌고 도로를 건너던 여성을 치여 숨지게 한 사고였다.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주행했지만 운전석에는 시스템을 감시하는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였고 시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 테크놀로지가 최근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 구상을 잇달아 발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2009년 트래비스 캘러닉과 개럿 캠프가 만든 스타트업 우버는 목적지가 같은 사람끼리 한 대의 차량에 탑승하는 '차량 공유(ride-sharing)'라는 새로운 교통 문화를 탄생시켰다. 세계 63국, 총 700여 도시 이상에 진출한 우버는 불과 10년 만에 대표적 아이콘 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에서 100조원의 기업 가치를 지닌 거대 상장사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시장 경쟁이 가열되면서 차량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