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애플이 미국 전역의 저축성 예금 평균 이자보다 10배 이상 높은 고금리 이자를 제공하는 저축계좌 상품을 선보여 주목된다. 애플은 17일(현지시간) 자사 '애플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간 이자율 4.15%의 예금 상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2022년 10월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저축계좌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플에 따르면 저축성 예금 상품은 수수료나 최저 예치금 등의 조건이 붙지 않으며, 예금 보장 한도인 25만 달러까지 예치할 수 있다. 또 계좌 개설 후에는 애플카드 사용 시마다 결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애플은 3월 10일(현지시간) 독일 남부 뮌헨에서 반도체 개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 1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해 고속통신규격 5G 등을 지원하는 이동통신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애플의 팀쿡 CEO는 성명에서 "새로운 5G 기술의 개척부터 파워·스피드·연결 편의성을 가져올 차세대 기술까지 뮌헨 기술팀이 앞으로 발견할 모든 것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뮌헨을 유럽 최대의 통신 R&D 거점으로 애플은 2020년 최초의 자체 개발 프로세서를 탑재한 PC 'Mac'을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현대차와 애플이 3월까지 자율주행차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경 미국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애플은 2024년까지 독자 설계한 전기차 배터리를 탑재한 자율주행 차량의 생산을 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카’ 관련 협업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당사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내부에서는 득실 계산에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최근 애플의 자율주행차 개발 소식이에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까지 독자 설계한 전기차 배터리를 탑재한 자율주행 차량의 생산을 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애플에 대한 정확도 높은 예측으로 유명한 대만 정보통신업계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궈(Ming Chi Kuo)는 세간의 기대와 달리 애플카는 이르면 2025년~2027년에나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2일(현시시간) 로이터통신은 애플의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타이탄' 소속 익명의 직원으로부터
애플,자율주행차 프로젝트'타이탄' 축소...200명 해고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연이은 위기론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애플이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연구팀의 인력을 대폭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해 침몰한?노키아나 모토로라와 같은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극단적인 비관론까지 나오고 있다.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플이 진행하던 자율주행 프로젝트 '타이탄' 인력 200명 이상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또 200명의 직원을 해고한 후 남은 직원들은 다른 부서로 이동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애플 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