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딜리는 다양한 표정과 음성 표현 등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실내외 상반된 운행 환경에서도 사람, 환경과 어우러지며 배달을 잘 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확장된 배달로봇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우아한형제들 한명수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ㆍCCO)배달 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배달 로봇 딜리가 세계적 권위의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국내 수상을 포함하면 4개 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로봇 '딜리'가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우버는 2023년 10월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웨이모와 제휴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우버를 통한 차량호출에 자율주행차 투입을 시작했다. 우버는 이 파트너십을 확대해 올해 4월 웨이모의 자율주행차로 우버이츠 배달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챈들러·템피·메사 등 애리조나주 피닉스 교외지역 50평방마일(130제곱킬로미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율주행 지원 업체도 상기 지역의 일부 인기 매장(Princess Pita, Filiberto's, BoSa Donuts 등)으로 한정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포기한 애플이 이번에는 가정용 로봇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 2월 2014년부터 10년간 개발에 매진해 온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프로젝트를 포기한 바 있다. 10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비용과 수천 명의 인력을 투입했지만, 시장 출시 전에 프로젝트 자체를 전면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에 '실리콘밸리 빅테크 사상 최악의 실패'라는 시장의 혹평을 받았다. 비밀리에 추진되고 있는 이번 로봇 프로젝트는 아직 연구 초기 단계다. 현시점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유통 효율화를 위한 첨단 기술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무인으로 달리는 자율주행 트럭이 물류업계에 혁명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가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자율주행차 개발 업체 오로라이노베이션(Aurora Innovation·이하 오로라)은 2024년 말까지 약 20대의 완전 자율주행 트럭을 출시해 달러스-휴스턴 간 240마일(약 390km) 거리를 운행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미국 전역에서 수천 대의 자율주행 트럭을 운용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가 글로벌 게임 기업 모비릭스와 손잡고 차량용 게임 개발에 나선다.최근 더 커지고 고사양화 되는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선점하기 위한 컨텐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게임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핵심 컨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을 위한 대기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투리 시간을 즐기려는 운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향후 두 손이 자유로워지는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래할 경우 차량용 게임 산업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실제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아이마크(IMA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의 자회사 티라로보틱스가 물류산업전시회 MODEX 2024에 참가해 로봇 신모델 ‘L300’을 선보인다.MODEX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물류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로봇을 비롯한 각종 물류 산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하는 자리다. 올해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진행된다.티라로보틱스가 공개 예정인 신모델 로봇 L300은 식품공장에 특화된 모델로, 물을 많이 사용하는 식품공장의 특성상 잦은 물청소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삼성물산과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우디 사업의 확장 기반을 다지고 팀 네이버의 기술력을 다각화해 빌딩과 주택,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공간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한상영 글로벌 DX&이노베이션 부문장)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및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홈/빌딩 솔루션 협업 및 건설 혁신 ICT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팀 네이버와 삼성물산이 ‘미래기술 기반 오피스 등 공간 디지털화’ ‘첨단 스마트시티 등 글로벌 시장 확대’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광트랜시버 제조기업 옵티코어가 AI시대의 통신 시장을 맞아 원천기술과 시너지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옵티코어는 상장 이후 첫 전환사채(CB) 발행했다. 이번 CB의 만기는 5년,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2%다. 전환가액은 1501원으로 전환 시 발행될 주식 수는 총 666만 2225주다. 옵티코어는 표면이자율 0%, 리픽싱 요건 85% 등 발행사에 유리한 조건을 설정했음에도 100억원을 모집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금번 전환사채 발행에서 조달한 투자금은 시설 투자, 타법인 취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빗썸이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할 스타트업들을 한자리에 모았다.지난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성홍타워에서 ‘빗썸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빗썸 창립 10주년을 맞아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기획된 창업 지원 사업이다.이번 창업 경진대회에서는 총 10개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1위에는 독자 개발한 센서를 기반으로 타이어 관리 및 자율주행 운행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기업 반프가 선정됐다. 반프는 다수의 상용차 관련 해외 대기업과 협업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빗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시작한 '창업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빗썸은 지난해 10월 공모를 시작해 3개월간의 심사 과정을 거친 '빗썸 창업 경진대회' 결과를 5일 발표했다.‘빗썸 창업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설립 3년 미만의 개인, 단체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빗썸은 심사를 통해 사업 모델의 차별성과 성장성, 기술 역량,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10개 기업을 선정했다.이번 대회 1위는 독자 개발한 센서로 타이어 관리와 자율주행 운행 솔루션을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툰-뉴스 영상|데일리포스트=미디어플랫폼팀| NA) 아빠! 차에서 놀고 싶어요! 현대트랜시스의 모빌리티 실내기술 혁신⇨ 그림제안: 남자아이, 현대트랜시스 시트 장착 자동차 내부에서 장난하는 모습앵커 NA) 안녕하십니까? 데일리포스트 박준호 앵커입니다.현대트랜시스가 세계 시장에서 선보인 최첨단 시트 기술로 생활공간으로서의 모빌리티문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곽민구 기자가 전합니다.⇨ 그림제안: (데일리포스트 스튜디오 앵커 오프닝멘트 -> 현장 곽민구 기자 연결)곽민구 기자) 현대트랜시스가 모빌리티의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스마트팩토리 물류 자동화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한다.티라유텍은 26일 “중국의 실내 물류 자동화 통합 솔루션 기업 멀티웨이로보틱스(Multiway Robotics)와 사업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멀티웨이로보틱스는 ▲설비모니터링에서 클라우드 AI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Multiway 클라우드 ▲ WMS 창고관리 시스템 및 RCS 동선 시스템 등 솔루션 ▲레이저 SLAM 방식 1000~5000kg급 자율주행 무인지게차를 생산하는 실내 스마트 물류 전문기업이다
©데일리포스트=현대트랜시스 자율주행 자동차 인테리어 솔루션 / DB 편집|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현대트랜시스는 시트에도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해 탑승객의 호흡이나 맥박을 확인하는 생체 신호 측정 기술이나 체형을 인식하는 체압 분포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위급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 개선점을 제시하는 편안하면서도 안전한 시트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현대트랜시스 이승민 책임 매니저)모빌리티 전동화와 SDV 전환에 맞춰 개발한 시트 혁신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현대트랜시스가 최첨단 시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광트랜시버 제조기업 옵티코어가 람다이노비전과 자율주행용 라이다(LiDAR)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 후 자율주행용 라이다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것은 물론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영업, 투자,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력도 전개할 계획이다.라이다는 레이저 신호를 사용해 주변 사물의 정보를 측정하는 기술로, 기존 자율주행에 활용된 카메라와 레이더의 단점인 가시성과 정확도를 보완할 수 있어 더욱 정교한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옵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엠큐닉이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016년부터 ▲일·생활 균형 ▲임금 ▲고용안정 ▲혁신역량 등을 수해 청년들의 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2023년부터는 선정 기준을 개편해 선정 규모를 1000여개에서 500여개 기업으로 축소하고 인증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 선정 취지를 더욱 높이고 있다.엠큐닉은 유연 근무제, 매주 금요일 및 생일 단축 근무, 휴양소 지원, 직원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지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통신에서도 초격차 리더십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 새로운 기술 확보에 생존과 미래가 달려있는 만큼 선제적 R&D와 투자를 통해 더 치열하게 도전하겠습니다.” (삼성리서치 방문 이재용 회장)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경영 행보로 서울 우면동 소재 삼성리서치를 찾아 6G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 동향과 대응방안을 점검했다.이재용 회장은 삼성리서치를 방문해 ▲6G 통신기술 개발 현황 ▲국제 기술 표준화 전망 ▲6G 및 5G 어드밴스드 등 차세대 통신기술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국내에서 자율주행자동차는 국토부가 지정한 시범운행지구에서만 운행이 가능합니다. 현재 전국 17개 지자체가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롯데정보통신은 세종과 강릉, 순천, 홍성 등 다수 시범운행지구에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롯데정보통신이 국립부산과학관 미래모빌리티 특별기획전에서 미래 기술인 자율주행셔틀과 코튼시드 NFT 체험을 제공한다.부산 지역 대표 과학문화 공간인 국립부산과학관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한 특별 전시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참가해 차량용 플랫폼 ‘오비고 데일리 브리핑 포털’ 서비스를 선보였다.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CES에 참여 중인 오비고는 이번 CES 2024에는 ‘오비고 데일리 브리핑 포털’ 서비스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자리를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마련했다.오비고는 향후 모빌리티 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SDV)’를 위한 서비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가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와 AI(인공지능) 기반 차량용 업무지원 서비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21일 오비고 본사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다가오는 AI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용 AI 업무지원 서비스를 개발하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차량용 AI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구글 자율주행 부문인 웨이모(Waymo)가 자사 완전 자율주행차의 사고 건수가 인간 운전자의 자동차보다 적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공개했다.웨이모는 구글이 2009년부터 추진한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 기술을 상용화할 목적으로 모회사인 알파벳이 2016년 12월 설립한 회사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완전 자율주행 택시를 상용화한 '웨이모 원(Waymo One)'을 런칭하며 자율주행차 수익화 사업에 이정표를 세웠다.자율주행 차량을 앱으로 호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를 앱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