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이 서울교통공사가 발주한 ‘스피드개집표기 개량 제작구매설치(2차) 사업’ 수주 계약을 맺었다.이번 사업은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 최초로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방식인 태그리스와 QR코드를 활용한 새로운 결제시스템(이하 ‘태그리스 시스템’) 구축 및 시범사업을 포함하고 있다.‘태그리스 시스템’은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지 않고 스마트폰에 적용된 블루투스 등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개집표기를 통과할 시 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결제 방식이다. 이용객은 짐을 들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노무비닷컴 플랫폼과 하나은행의 신탁을 연계한 새로운 대금결제시스템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건설근로자와 영세 건설사업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이승열 하나은행장) 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NICE D&R)과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피해 방지 및 영세 건설사업자의 공사대금 결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노무비닷컴’2012년부터 나이스디앤알이 개발하여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이 자사 지분율이 100%인 미국 법인 에스트래픽 아메리카(STRAFFIC AMERICA)와 509만달러(약 69억원) 규모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하철 AFC 게이트 공급 계약을 맺었다.에스트래픽 아메리카는 지난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및 근교도시 교통운영기관인 BART(Bay Area Rapid Transit)로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하철 AFC 게이트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BART가 운영중인 55개 역사를 대상으로 AFC 게이트를 공급해 운영 및 결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 및 생필품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LG는 14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총 1조 20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8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보다 2500억원 증가한 조기 지급 규모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상여금 지급 등
ㅣ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ㅣ"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LG 관계자)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차원에서 납품대금을 최대 11일 앞당겨 지급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LG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부문을 지원하고 이를 사업성과를 증명해 내면서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루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합니다. 연구개발지원을 통해 경쟁력 향상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이 될 소부장 과제와 ESG지원사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이랜드월드 관계자) 이랜드월드가 ‘2022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중소기업벤처부는 매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으로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협력사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에 앞장서겠습니다"(현대건설 관계자)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건강하고 발전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현대건설과 동반성장위원회가 앞장선다. 현대건설과 동반성장위원회는 9일, 현대건설 협력 중소기업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건설-협력사-동반성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코로나-19 장기화, 그리고 대내외적인 경제 불황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을 위해 납품대금 조기지급과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등 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LG 관계자)LG전자를 비롯해 LG그룹의 주요 계열사 8곳이 9500억 원 규모 협력사 납품 대금을 예정 지급일보다 최대 12일 앞서 조기 지급키로 했다. 상생경영 일환이기도 한 이번 결정으로 자금 유동성에 고민했던 협력사들의 부담감이 낮아질 전망이다.LG의 이번 결정은 추석 명절 원자재 대금 결제,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19일 영국에서 발급된 비자 신용카드의 취급을 중단한다고 밝힌 계획을 시행 직전 철회했다.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고객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비자 신용카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잠재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지난해 11월 세계 1위 신용카드업체 비자와의 거래 중단을 발표하며 '비자의 높은 온라인 거래 결제 수수료' 때문이라고 명시했다. 영국은 유럽연합(EU) 이탈 이후 기존 EU의 카드결제 수수료 상한을 지킬 필요가 없어졌다. 이에 올해 초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지난 17일 영국에서 발급된 비자카드 결제를 종료한다고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영국에서 발급된 비자 신용카드는 2022년 1월 19일부터 결제가 중단된다. ◆ 아마존, "비자 수수료 오르기만 해"...영국서 취급 중단 아마존이 세계 1위 신용카드업체 비자에 선전포고를 날렸다. 아마존은 '비자의 높은 온라인 거래 결제 수수료'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마존 홍보 담당자는 "카드결제 비용은 기술 진보에 따라 인하해야하지만 비자의 수수료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취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25일 오전 11시 20분경부터 KT의 인터넷 유선 및 무선망이 네트워크 장애로 먹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통신망 먹통 사태는 전국적으로 일제히 나타났으며, 전국 곳곳에서 인터넷 검색을 비롯해 증권거래시스템, 점포 결제시스템 이용 등 약 1시간 정도 이어진 장애로 큰 불편을 겪었다.고객센터 연결도 접속이 불가능했으며, KT 통신 장애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로 수요가 몰리면서 이들 통신사도 지연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경찰은 이번 장애 원인을 악성코드를 통한 서비스 거부 공격(디도스·DDoS)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금융기관과 함께 ESG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친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경쟁력 제고는 물론 건설산업생태계 전반에 ESG경영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포스코건설과 우리은행이 지난 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ESG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포스코건설이 수행하는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등 ESG관련 건설사업에 지급보증 및 PF금융을 지원하고, 포스코건설은 ESG사업에서 활용 가능한 여유자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블록체인 기반 맞춤형 여행 플랫폼인 투어컴 블록체인이 키오스크 (무인결제시스템) 플랫폼 전문회사인 더나인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투어컴 블록체인은 23일 “더나인컴퍼니가 보유하고 있는 키오스크에서 자사 암호화폐인 TCO로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투어컴 블록체인은 후불제 여행사 투어컴의 맞춤형 여행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인공지능(AI)으로 최적화한 여행정보와 상품을 제공한다. 내년 2월 투어컴 글로벌 디앱(DApp)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TCO로 여행 상품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멀티 플랫폼 ‘티오스페이(TiOS Pay)’ 개발사 블록웨어가 몽골 IT 회사 찌굴텐이칸(JIGUURTNII KHAAN)과 MOU를 맺었다.블록웨어는 15일 MOU 체결과 관련해 “찌굴텐이칸은 대중적 용도의 실용적인 앱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사업체다. 특히 MAXIM이라는 콜택시 앱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 먼저 티오스페이 결제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MAXIM은 몽골에서 택시를 앱으로 요청할 수 있는 최초의 서비스로 도시 마다 각각의 특징을 고려한 효율적인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금융대행서비스 플랫폼 전문회사 스마트삼육이 판매 활성화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복합 결제 플랫폼’을 출시했다.‘복합 결제 플랫폼’은 할부금융의 낮은 금융수수료에 제조사 리스크를 최소화한 스마트 장기할부 방식을 결합한 서비스다.이를 통해 스마트삼육은 렌탈/장기할부 방식의 판매를 희망하는 제조사에 보다 경쟁력 있는 금융대행 수수료 제시를 통해 제휴사를 확대할 예정이다.‘복합 결제 플랫폼’은 제휴사의 판매 방식, 판매채널,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결제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제조사 입장에서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국내 유일 타임커머스 티몬이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 할인 혜택을 전했다.티몬은 “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로 결제한 고객들 가운데 가장 많은 할인혜택을 받은 고객은 누적 67만원에 이르며, 한달에 최대 9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고 22일 밝혔다.‘차이’는 티몬이 고객의 쇼핑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차이’로 결제시 10%(최대 1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매일 3회 구매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이 모든 혜택을 모두 받는다면 한달(30일 기준)에 최대 90만원의 절약
[데일리포스트=최 율리아나 기자] “전자제품을 비롯해 마트, 편의점 등 대다수 공산품이나 유통 매장에서 QR코드를 쉽게 볼 수 있지만 정작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은 볼 수 없습니다. 중국은 이미 QR코드 결제가 보편화되고 있어 미래 스마트 결제 시대에 도래했다 할 수 있죠.” (이윤석 글로벌 금융정책 연구위원)포털에서 ‘중국 QR코드’를 검색해봤다. “QR码可以结算。 请帮帮我。(QR코드 결제 가능합니다. 도와주세요.)”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사진과 문구다. 중국의 도시 곳곳에서 구걸하고 있는 이른바 ‘거지’들이 자신의 구걸 도구인 깡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대림산업은 공정거래문화 정착과 불공정 관행 근절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주기적으로 간담회와 실태 점검을 실시할 것입니다. 또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어려운 국내 건설경기 극복을 위한 소통과 단결을 약속하겠습니다.”(대림산업 박성신 대표)e-편한세상 브랜드로 알려진 대림산업이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주요 협력사 45곳 대표들과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대림산업과 협력사는 하도급법 준수와 상생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동반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com)이 가상화폐 관련 도메인을 연이어 취득하고 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메인명은 ▲아마존 이더리움 닷컴(amazonethereum.com) ▲아마존 크립토커런시 닷컴(amazoncryptocurrency.com) ▲아마존 크립토커런시스 닷컴(amazoncryptocurrencies.com) 등 3가지로 아마존 자회사 ‘아마존 테크놀로지스’가 지난 31일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아마존이 독자적인 가상화폐를 발행하는 것인가? 비트코인(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직불카드, 지갑앱, QR 코드 등을 활용해 현금을 쓰지 않는 ‘캐시레스(Cash-less)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모바일 결제‘로 불리는 이 시장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중국이다.◆ 5.5조 달러에 달하는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 시장조사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규모는 5.5조 달러(약 6180조원)로 소비대국 미국시장(1120억 달러)의 50배 규모를 자랑한다.14억 명에 육박하는 인구를 가졌을 뿐 아니라 개인소득 성장세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