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강북삼성병원은 우수 인재를 영입해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신현철 원장)강북삼성병원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두경부 재건 분야 권위자인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를 비롯한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과장과 주임 교수를 재직한 백정환 교수는 얼굴에 생기는 두경부암을 제거하고 미세혈관유리파판술을 통해 얼굴을 재건하는 등 관련 분야 명의로 선정된 바 있다.백 교수는 특히 3D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학회는 급성 뇌경색 치료에 대한 학문적 연구 뿐 아니라 국가 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며 신경외과 의사뿐 아니라 신경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의사들과 협업을 통해 급성 뇌경색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이익을 주고 급성 뇌경색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장철훈 회장)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이하 학회)가 지난달 26일 뇌혈관질환정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한 ‘뇌졸중 재개통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학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뇌졸중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도서지역 주민뿐 아니라, 섬을 찾은 누구라도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닥터헬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닥터헬기는 인천과 서해안 시민 모두를 위한 최고의 응급 이송수단임에 틀림 없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이 앞으로도 모범적으로 닥터헬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가천대 길병원과 인천광역시가 함께 국내 최초로 인천에서 운항을 시작한 응급의료 전용헬기 ‘닥터헬기’가 도입 10주년을 맞았다. 닥터헬기는 지난 10년간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비롯해 서해안권 중증환자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가천대 길병원에서 지난 12일 인천 도서지역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의료진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운항에 대한 교육 및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임용수 교수와 우재혁 교수는 이날 닥터헬기 운항통제실에 갖춰진 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옹진군 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등 의료진에게 닥터헬기 운항과 요청, 초기 응급처치 등에 관해 교육했다.도서 지역 현지에서 환자 발생 시 닥터헬기를 요청할 수 있는 유형 및 사례, 의료진 도착 전 현지에서 시행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신종 감염병 진료시 로봇을 통한 원격진료가 새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의료진의 안전과 2차 감염 예방을 위해서다.명지병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중국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안전한 선별진료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로봇을 이용한 원격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중국 우한 폐렴 감염증 세 번째 확진환자를 국가지정 격리병상에 입원 수용하고 있는 명지병원은 지난 28일 선별진료소의 진료 단계를 이원화하고, 이 중 1차 선별시 미국 인터치헬스사가 개발한 ‘RP-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난 2002년 발병한 사스(SARS)를 중의학이 치료했던 것처럼 이번 중국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역시 중의학이 치료 중이며 임상 과정에서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우한 폐렴 확진 환자와 의심환자에 대해 한의약 치료 병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대한한의사협회가 중국 우한(武漢·무한)에서 창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본토를 넘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전염병의 예방과 치료에 한의약과 한의사의 적극적인 활용과 참여가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지하철역에서 갑작스럽게 심정지로 쓰러진 20대 청년을 역무원이 신속하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처치, 생명을 살린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당황스럽고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차분하게 AED를 사용한 역무원의 기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지하철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자동화 관리 시스템’과 상시 교육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5일 목요일 오전 7시 출근길,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 역사 안에서 김동현(28)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시민들의 긴급 전화를 받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스타트업과 VC(벤처캐피탈), 언론 종사자, 그리고 병원을 벗어나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의사와 의대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응급실은 항상 초긴장 상태다. 언제 어떤 응급환자들이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의료진과 간호사들은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기동훈 교수(사진) 역시 마찬가지다.현재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진료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기동훈 교수는 응급실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3차원 홀로그래피 현미경은 생체세포를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정략적인 분석과 관찰이 가능한 최초의 제품이며 향후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의료장비로의 영역 확대가 기대됩니다.” (토모큐브 김용근 연구소장)육안으로는 쉽게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생품의 상을 확대시켜 관찰이 가능토록 하는 현미경(Microscope)가 세상에 탄생한 것은 언제일까?기록에 의하면 현미경은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1592년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2년 전인 1590년 네덜란드 렌즈 가공 기술자인 ‘자카리아스 얀센(Zach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