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장인화 신임 포스코그룹 회장은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 의결을 통해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장인화 회장은 금일 오후 포항으로 이동해 취임식을 갖는다. 이 자리를 통해 장 회장은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제시한다.새 비전 달성을 위해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18년부터 미얀마와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3개국에서 722명을 교육하고 이 가운데 368명을 현장에 채용해 우수 건설 인력을 확보해 왔습니다.” (포스코이앤씨 최종진 경영지원본부장)아르헨티나 현지 건설 기능인력 양성에 나서며 해외 현장 인력 확보를 비롯해 교육과 고용기회 제공으로 실업 문제 해소 등 협력을 기반으로 포스코그룹의 리얼밸류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아르헨티나 살타州에서 아르헨티나-우오크라 재단과 함께 ‘아르헨트니 건설기능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엔씨소프트(이하 NC)의 PC온라인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대륙 ‘북방대륙’과 신규 고대 던전 ‘흑룡교 강림전’을 선보였다.화산 폭발로 생겨나 각기 다른 기후와 특징을 가진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규 대륙 ‘북방대륙’은 새로운 에픽 12막 ‘북녘의 붉은 달’의 주 무대로, 막내가 새로운 마황의 그릇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에 맞설 ‘전설의 무기’를 찾기 위한 여정이 그려지게 된다.‘흑룡교 강림전’은 마황 강림을 준비하는 흑룡교를 저지 하기 위해
ㅣ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ㅣ"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미 배터리공장의 안정적인 친환경 원재료 공급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체계를 갖추는 것이 배터리 사업의 핵심 경쟁력인 만큼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입니다"(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현지에서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공급망을 한층 강화한다.30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컴파스 미네랄社(Compass Minerals)와 탄산수산화리튬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붉은 행성’으로 불리는 화성은 대기가 지구의 1% 정도에 불과하며 물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황량한 행성이다. 하지만 수십억 년 전 화성은 두꺼운 대기로 둘러싸인 강과 바다로 둘러싸인 물이 풍부한 곳이었다. 학계는 고대 화성에 생명체가 살았는지 혹은 현재도 살고 있는지 추적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최근 들어 화성에서 생명체 존재 여부를 간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몇 가지 흥미로운 단서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수석과학자 짐 그린 박사는 지난 9월말 “2021년 중반쯤이면 (새롭게 발사
[데일리포스트=김혜경기자]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중국발 자원쟁탈전이 예사롭지 않다. 중국은 전기자동차 핵심 광물 ‘리튬(Lithium)’을 공격적으로 쓸어 담으면서 자원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차량에 탑재될 리튬이온배터리 핵심 소재 리튬의 가치가 폭등하는 추세다.‘하얀 석유’라 불리는 리튬 가격 폭등은 자원 개발을 더 부채질했고, 중국 신흥기업들이 연이어 가세하면서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휴대폰, 노트북 등 IT제품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와 전기차 성장세가 맞물리면서 리튬 수요는 급증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