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쓰리빅스가 생명정보학 분석 플랫폼으로는 국내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바이오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3X-INSIGHTS’를 출시했다.쓰리빅스는 웹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유전체, 전사체,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하는 플랫폼인 ‘3X-INSIGHTS’ 개발에 성공했다.‘3X-INSIGHTS’는 쓰리빅스가 지난 5년간 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 시스템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업을 통해 쌓은 노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바이오 빅데이터 전문 기업 쓰리빅스가 LG전자와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쓰리빅스와 LG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헬스 분야 공동 연구를 비롯해 바이오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쓰리빅스는 90여 개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해 정제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한 독자적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3X-KBank’,3000만 건의 논문에서 자연어 처리방법을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여 활용이 가능한 문헌 기반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3X-TMiner’, 멀티오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이제 정부와 국회의 코로나19 대응전략은 긴급하게 바뀌어야 하고, 정당과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의 행보는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 코로나19 최전선에 서 있는 보건의료노동자들이 온 몸으로 절규하는 호소를 즉각 수용하라" (보건의료노조는 최희선 서울지역본부장)보건의료노조에서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124개 지부(136개 의료기관)가 지난 7일 노동위원회에 일시에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했으며 이후 15일간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9월 2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연수 과정이 어려웠지만 원내 각 부서와 외부기관 협조로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강북삼성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개도국 보건의료 역량강화 사업에 협력하겠습니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강북삼성병원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지원 사업 초청 연수 수료식을 개최하고 몽골 국립진단치료센터 의료 및 기술진을 대상으로 한 5주간 연수를 완료했다.이번 수료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수료증을 수여 받는 연수생을 제외하고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수료식에는 몽골 현지에서도 몽골국립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최근 국내 골다공증 환자 수는 현저히 늘어나고 있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2년간 치료 지속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골다공증 환자들의 치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대웅제약에서 지난 26일 ‘대한골다공증학회와 함께하는 웹 토크쇼’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토크쇼는 ‘데노수맙 이후 골다공증의 치료전략’을 주제로, 대한골다공증학회 주요 임원진들과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비만인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항체 형성 효과가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탈리아 임상보건과학의료연구소(IRCCS:Istituti Fisioterapici Ospitalieri) 연구팀이 비만인 사람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절반에 그친다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메드 아카이브’에 등록됐으며 국제학술지 게재를 위한 심사 중이다.코로나10 백신에 대한 새로운 문제로 대두할 수 있어 주목된다. 미국 제약사
[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비대면으로 감염병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이에 따라 원격 의료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감염병 환자 비대면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을 의료기기 품목으로 인증했다.특히 이번 품목인증은 과기정통부가 코로나19 식약처 지정 의료기기 시험기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과 협력을 통해 6개월 이상이 필요했던 인허가 기간을 2.5개월로 단축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등 ‘똑똑한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연구 분야가 확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1일 ‘AI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390억 원 규모의 20개 과제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이 사업은 ▲한국어와 영어 번역 말뭉치 ▲한국어 음성 ▲이상 행동 영상 등 텍스트, 이미지, 영상 분야의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위한 것이다.과기정통부는 올해 연구과제는 지정공모 10개, 자유공모 10개 등이며, 사업규모는 39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연구과제와 사업규모 모두 2
[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한국전쟁 당시 기자였던 아버지의 죽음과 오랜 무명배우 아들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준 어머니, 그리고 15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를 생각할 때 가슴이 먹먹합니다. 연기 인생 50년을 맞이했지만 데뷔 당시 초심과 열정으로 역기에 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현식 화순전남대병원 강연 中)지난 2007년 화순전남대병원 초대 홍보대사를 지냈고 기부 천사로 잘 알려진 연기자 임현식(72)이 최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자신의 연기 인생과 가족사 등을 전하면서 참석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하는 암생존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12월 27일 발표한 에 따르면 국내에서 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한 암환자는 91만6880명으로, 전체 암유병자 절반 이상(52.7%)을 차지하며 50%를 돌파했다. 2014년에는 44.9%, 2015년 49.4%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일각에서는 이러한 변화는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술이 발달한 결과이며 암 치료 자체가 극적인 진보를 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
학군·교통 등 최적의 인프라 갖춘 브랜드 타운[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GS건설이 오는 12월 경기도 고양시 식사 2 도시개발구역 A2 블록에 ‘일산자이 3차’ 아파트 133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식사 1지구 ‘일산 위시티자이’와 지난해 공급이 완료된 식사 2지구 ‘일산자이 2차’와 더불어 추가로 공급되는 ‘일산자이 2차’는 지하2층~지상3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0㎡로 구성됐다.전용면적은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종근당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WCLC 2018)에서 캄토테신계 항암제 신약 "캄토벨"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한 비교임상 결과를 발표했다.항암제 신약인 ‘캄토벨’은 국내 8번째 신약이자 항암제이며 3번째 신약으로 지난 2003년 10월 난소암과 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 받고 2004년 공식 발매됐다.이 약은 우수한 항암 효과 뿐 아니라 부작용 발현 빈도 역시 기존 약물 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 의약계 주목을 받았다.종근당은 2010년 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약 8년에 걸쳐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GS건설이 청약과열지구로 포함되지 않고 서울 도심 이동이 편리한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 2지구 A1블록에서 ‘일산자이 2차’ 분양에 나선다.지난 2007년 일산 식사지구 공급 이후 10년 만에 나들이에 나선 이 단지는 전 가구 중소형 단지이며 GS건설 자이 브랜드로 정평나 있어 수요자들의 니즈를 자극할 전망이다.일산자이 2차는 지하2층~지상 최고 3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가 공급되면 전용면적 △59㎡ 94가구 △61㎡ 58가구 △66㎡ 108가구 △76㎡ 136가구 △77㎡ 286가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장암을 자동 판별하는 시스템이 개발됐다고 일본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일본 국립암센터와 일본전기(NEC)는 10일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AI를 통해 대장암 및 암 전단계의 용종을 자동 인식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검사시의 촬영 영상을 통해 실시간 진단이 가능하며 수 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딥러닝 기반의 AI을 통해 독자적인 알고리즘으로 이미지를 고속 처리하는 방식이다.일본 국립 암 연구센터 중앙병원에서 진단한 약 5000명의 내시경 영상
선전 및 칭다오에 보건의료 사절단 파견 계획중국 출장수술 ‘의료사고’…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데일리포스트=안상미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의료기관,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의료산업의 중국진출 지원을 위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경제사절단을 중국 동?남부 연안 거점도시인 선전과 칭다오에 파견한다.이번 행사명은 ‘2016 K-Medi Package in China(이하 K-Medi Package)’로 12월 6일(화)부터 12월 8일(목)까지 광둥성(廣東省) 선전(深?),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에서 열린다.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폐암 수술 후 10명 중 6명이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1년 개원 후 2011년 7월까지 10년간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 2737명의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5년 생존율이 62.7%로 조사됐다.수술 성적도 좋아져 2006년 7월 이전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8.5%였지만 2006년 8월 이후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5.3%로 높아졌다.흡연 여부도 생존율에 영향을 미쳤다. 2006년 7월 이전 수술환자 중 비흡연자와 흡연자의 5년 생존율은
[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신한카드가 희귀난치병에 걸린 어린이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을 전달했다.신한카드는 임직원 모금을 통해 마련된 환아 치료비 2000만원을 국립암센터 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오전 박현진 국립암센터 소아암센터장, 김영호 신한카드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신한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1000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를 통해 매월 약 1000만원씩 총 12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