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비알코올성 지방성 간질환(NAFLD)은 식생활이나 운동부족과 같은 그릇된 생활습관이나 내장비만·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쌓이는 상태에서 간경변이나 간세포암의 위험을 높인다. 언뜻 보기에 건강해 보이는 '과일 위주의 식사'가 이 NAFLD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이란 우르미아(Urmia) 의과대학 연구팀이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스칸디나비아 소화기학 저널(Scandinavi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NAFLD는 알코올 섭취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