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태양 흑점 수·태양표면 플레어 발생 수·코로나 밝기 등 여러 활동 현상이 일어나는 ‘태양 활동 주기(solar activity cycle)’. 오랜 연구를 통해 태양의 활동 주기가 평균 11년이며, 극대기와 극소기를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이런 가운데 태양 활동 주기가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 행성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이 독일 헬름홀츠 로센도르프 센터(Helmholtz-Zentrum Dresden-Rossendorf, HZDR)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됐다.태양과 같은 별의 자기(磁気) 활동